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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도와 이더리움 선물 ETF 취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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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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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대량으로 매도한 이유와 이더리움 선물 ETF가 취소된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최근에 많이 팔았던 이유는 주로 레버리지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대출 상환과 증거금 유지 문제로 인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급히 매도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매도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첫 번째 사례로는 아마란스 재단의 설립자 제임스 피게이입니다. 

그는 최근 시장 급락 후 3,000개의 이더리움을 매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대출 상환을 위해서였는데, 이는 그가 사용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될 위험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레버리지 사용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시장이 하락할 경우 급격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익명의 고래 투자자가 컴파운드에 담보로 잡혀 있던 488개의 랩드 비트코인이 청산 위기에 직면한 것입니다. 

그가 잡은 비트코인의 청산 가격은 5,429달러로, 만약 이 가격 이하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300억 원 이상을 잃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고래는 2022년에도 세 번 청산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도 엄청난 금액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돈을 잃으면서도 레버리지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변하지 않는 욕심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 사례는 루나 투자로 손실을 본 에로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수주입니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을 240달러 부근에서 매수했지만, 그의 동료인 카일 데이비스는 청산되었습니다. 

 

청산은 모든 자산을 잃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레버리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기관들이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자산을 청산당할 위기에 처했고, 이를 막기 위해 대량 매도를 하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관들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량 매도는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위기로 인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더리움 선물 ETF가 취소된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반에크는 이더리움 선물 ETF를 9월 16일부로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는 유동성이 부족하고, 운용 자산 규모도 작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더리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비트코인에 비해 낮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위즈덤 트리는 이더리움 트러스트 상품에 대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이 뉴스는 마치 이더리움이 끝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시장의 수요 부족과 ETF 상품 간의 경쟁력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더리움보다 인기가 많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더리움 선물 ETF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도한 이유는 주로 레버리지 사용과 관련된 위험 관리 때문이며, 이더리움 선물 ETF가 취소된 이유는 투자자들의 관심 부족과 경쟁력 부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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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더리움 구매한거 후회중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