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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이어졌던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악재가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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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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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ES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를 상환한 결과, 현재까지 약 40%의 상환이 완료되었습니다.

나머지 60%는 아직 분배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채권자들 중 절반 이상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겠다고 하여 실제 매도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운트곡스 해킹이 벌어진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 전 비트코인 가격이 500달러였던 것에 비해, 지금은 100배가 넘는 65,000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만약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게 된다면, 파는 사람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비트코인을 10년 동안 보유하고 있었다면 앞으로도 더 높은 가격에 매도하려는 생각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가오는 가장 중대한 이슈는 미국 대선입니다.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고, 트럼프가 당선되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의 공약 중 하나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디케어와 관련된 정책입니다.

사회 보장 및 기존 질환이 있는 환자를 보호하고, 메디케어 혜택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의 연방 예산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국방비와 국가 부채 이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 부채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재정 적자가 심화될 것이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더 찍어내야 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비트코인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법인세와 소득세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어 재정 적자가 악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재정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트럼프가 비트코인 관련 연설에서 미국의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금융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함에 따라,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물 ETF 수수료는 대부분 0.25% 이하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도 첫날 거래량이 약 1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금융 상품들이 활성화되면서 미국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코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구 3억 명 중 5천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지나고 8월과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몰려오면서 시장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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