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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12년간 비판했던 피터 시프, 결국 항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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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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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었던 피터 시프가 최근 들어 살짝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피터 시프는 거의 12년 동안 비트코인을 비판해 왔어요. 

아마도 그의 속은 타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왜냐하면 비트코인을 욕한지 12년이 됐고, 비트코인을 안지 거의 14년에 가깝거든요. 

초창기 때부터 비트코인이 100원, 200원 할 때부터 알았으니까요. 

 

지금 비록 조정은 받았지만, 비트코인은 한때 1억 원을 찍고 내려왔었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피터 시프가 최근에 흔들리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보이거든요. 

 

일단 피터 시프가 누군지 우리는 잘 알고 있죠.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을 욕하기 바쁜 분이에요. 

 

그래서 최근 발언 몇 개만 가져와 볼게요.

피터 시프는 7월 5일에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을 많이 던졌던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38,000불 가면 진짜 매도가 시작될 것이다. 더 떨어질 수 있어 조심해"라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를 했어요. 

 

6월 말에도 "금을 팔고 비트코인을 샀던 사람들이 20% 넘게 손실 보고 있다. 어리석다"라고 했죠.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피터 시프는 골드버그로 불릴 만큼 금을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계속 비트코인을 비판하고 있는 거죠.

하지만 최근 들어서 그의 발언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7월 9일에 피터 시프는 터키 이스탄불에 가서 사진과 함께 트윗을 올렸는데, "절대 피하고 싶어도 도망갈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요. 

 

그 사진 속에는 비트코인 광고가 있었고, 이를 두고 비트코인을 절대 피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는 듯한 발언이었어요.

피터 시프가 이렇게 변한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터키의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방패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는 윌리 우라는 분석가도 지적한 바 있어요. 

터키의 환율이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비트코인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죠.

사실 피터 시프는 2010년부터 비트코인을 알고 있었어요. 

당시 비트코인을 샀다면 지금쯤 수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을 텐데, 비트코인을 비판하는 대신 금을 선택했죠.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피터 시프의 변화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줘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이제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암호화폐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겠죠.

피터 시프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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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단팥빵님의 댓글

  • 단팥빵
  • 작성일
그리 오래전에 알았는데 비트코인 안사고 금 샀으면 질투심 폭팔할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