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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엘리어트 파동!?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은 세력들의 먹이감이 되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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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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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기술적 분석은 세력들의 먹이감이 되는 지름길이야. 대다수 사람들이 차트를 보고 넬슨 엘리어트가 1930년대에  도입한 파동 이론으로 설명하려 하거나 선물시장에 뛰어드는데, 물론 이 이론은 훌륭한 투자 지침서이자 바이블이긴 해. 하지만 이  시장의 설계자 그룹도 이 이론과 파동 유형을 완벽히 알고 있어.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주식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부동산, 채권, 귀금속,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 시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기존 자산과 동일한 자산이 아니므로, 조금 다른 해석이나 접근이 필요해. 비트 도미넌스, 반감기, 채굴 난이도, 순환 펌핑 같은 개념은 기존 어떤 자산에도 없는 생소한 용어야.

과거의 유명한 유튜버나 작가들도 2021년 불장으로 돈을 벌고 책을 출간했지만, 방향을 잘못 맞춰서 큰 데미지를 입은 적이 있어. 엘리어트가 파동 이론을 만들기 전에도 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은 많았어. 1800년대에도 돈 번 사람은 있었고, 일본의 혼마 무네히사도 1600년대에 큰 돈을 벌었지. 그러니 엘리어트 파동 이론이 100년 전 이론인 만큼, 일관되게 일치할 거라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어.

코인 시장은 이제 갓 도입된 시장이므로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서 해석하는 게 필요해. 오히려 이러한 이론에 과몰입하거나 맹신하면 세력의 먹이감이 될 수 있어. 파동이라는 적당한 떡밥을 던져줄 가능성이 크거든.

예를 들어, 2020년 10월 페이팔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 2021년 2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 2023년 6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2024년 5월 트럼프의 비트코인 적극 수용 시사 등은 모두 비트코인이 암울한 시기나 성장이 정체될 때 나온 대형 호재야. 세력을 제외한 모든 개미는 섣부른 예측이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또한, 반대 케이스도 있어. 중국의 채굴 금지, 박상기씨의 거래소 폐쇄 발언,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사토시를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 등장, 루나 사태, FTX 사태 등은 돌발 악재로,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모든 차트를 무너뜨렸어.

그러니 자신이 스스로 비트코인이나 해당 투자 알트코인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면 세력의 흔들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거야. 이란-이스라엘 전쟁 확전설, JP모건의 비트코인 하락설, 바이든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설 등 여러 가지 루머에 휘둘리다 보면 대불장에서 10% 수익도 못 내고 시즌 종료 후 물리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들었으면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면 돼. 비트코인은 여전히 제 갈길을 가고 있는 중이야. 세력의 전형적인 흔들기 유형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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