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강세장이 진행 중인 이유와 대응 전략

최근 강세장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불장이 올 때까지 완주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불장이 오면 기다렸다가 팔겠다고 다짐하시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경기 침체가 올까 봐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최근 악재 뉴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 주식뿐만 아니라 코인, 부동산, 심지어 금까지도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7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40곳의 종합 건설사들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부동산 체감 경기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서울 집값은 어느 때보다 뜨겁게 상승하고 있으며, 청약 홈페이지는 7월 29일자로 먹통이 되었습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목동의 분양, 반포의 레미안 분양 등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신규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건설사들은 휘청거리는 것일까요?
GS건설의 순살 사태를 시초로 신세계건설, KCC, 대보건설 등 여러 건설사가 신용 등급을 낮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초기 피해 규모는 약 1천억 원 정도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회의 결과 최소 5,600억 원 이상의 혈세가 투입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피해 규모는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기부, 금융부, 산업부 등 여러 부처가 대출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해주고, 세금 납부 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인 시장으로 돌아와서, 비트코인 채굴 기업 간 인수합병 추세가 1년 6개월 동안 지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는 2026년 2월이나 3월 정도까지 하락장이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고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는 큰 시험이나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풀고 나면 몸살이 오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이제는 불장이 올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나와 긍정적인 발언을 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기 이벤트가 선반영되어 호재 이후에는 대부분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ETF가 1월 10일 승인된 직후에는 한 달간 가격이 하락했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불장이 오기 전에 소액 매도를 연습해야 합니다.
불장이 오르기 시작하면 매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이벤트를 통해 소액 매도를 연습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 새벽에 소액 매도를 하여 대세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매도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CNBC 등의 뉴스에서는 트럼프의 비트코인 국가 전략 자산화 발언에 대해 회의적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행정 명령으로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만들기 어려우며,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회의론자들은 언제나 존재해왔으며, 낙관론자가 되기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이더리움 ETF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호재 발표 후 오히려 가격이 떨어졌으며, 호재 전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앨런 재무부 장관이 국채 시장을 조작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 국채 시장에서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춰 경제를 좋아 보이게 만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트코인이 탄생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현재 강세장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2025년 중반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보수적으로 본 전망이며, 강세장에서 오래된 고래들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분할 매도를 합니다.

불장이 정점에 이를 때까지 계획을 세우고 악재 뉴스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