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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콘퍼런스 연설에서 '추가 긴축, 금리 인상'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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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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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일, 시장은 ‘국채 입찰 결과’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주시하며 움직였습니다.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에 발표된 30년물 국채입찰의 경우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자 국채금리는 다시 치솟았고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49%에서 4.6%대로 올랐고 30년물은 4.62%에서 4.77%대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시장은 국채입찰 이후 예정되어 있는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이 국채금리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발언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파월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정책을 더 긴축하는 것이 적절할 경우 우리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죠.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내년 1월엔 금리 인상을 단행할 확률이 높다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1월 금리인상 확률이 16%에서 21%로 올랐습니다.


PS. 고맙다 파월! 미국 주식 줍줍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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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긍정론자님의 댓글

  • 긍정론자
  • 작성일
말도 안되는 소리죠
자기들이 올려놓고
전세계 모든 사람들 고통 받으라니

악인이 따로 없네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을 막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