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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세금 이슈와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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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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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세금에 관한 이슈가 뜨겁게 논의되고 있어.
만약 내년부터 세금을 내야 한다면 올해 연말에 매도하고 내년 1월 1일에 다시 매수하면 세금을 피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이것이 정말 현명한 방법인지 생각해봐야 해.

현재 한국 암호화폐 과세는 2028년 시행이 예상되지만, 여기저기서 2027년이라고도 하고 상황이 확실하지 않아.
기획재정부에서는 2027년까지 과세를 유예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역시 아직 확정된 건 아니야.

입법 예고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시행되고, 그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돼.
통상적으로는 11월에 국회 심사를 통해 확정되고, 12월에 본회의에서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돼.

따라서 올해 연말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해.

내년에 세금을 내야 한다면 연말에 매도하고 다시 매수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어.
솔직히 나도 처음엔 그런 생각을 했었어.

하지만 이 방법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한번 생각해봐.
연말에 가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

만약 연말에 가격이 오른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상승장에서는 하루에 몇 배씩 오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

그래서 세금 문제로 매도하고 매수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베팅이야.

나는 오히려 최대한 수익을 내고 세금을 내는 게 더 낫다고 봐.
세금을 아끼기 위해 무모하게 베팅하는 것보다, 차라리 수익을 내고 그에 맞게 세금을 내는 게 현명하지.

그리고 세금을 아끼기 위해 매도했다가 다시 매수하는 것은 본인이 지금까지 모아왔던 자산을 허투루 버리는 것과 같아.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현재 마이너스 상태에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기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실질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세금을 내는 것은 아깝지만, 그만큼 수익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겠지?

마지막으로, 기재부의 발표대로 가상자산 과세가 2027년까지 유예된다고 하더라도, 최종 확정이 나기 전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해.
연말까지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해 봐야 하고, 되도록 유예되었으면 하는게 모두의 바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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