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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세력들의 수상한 의도에 당하는 건 항상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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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라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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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들의 의도와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53.4k 저점과 58.1k 고점 사이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물에 투자하는 분들은 상승장을 기다리며 답답할 수 있겠지만,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은 청산 당할 수도 있는 큰 변동성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어제 23시경, 독일 정부로 추정되는 주소가 세계 거래소에 3,200 비트코인을 입금했습니다.
하루 동안 5,650 BTC를 입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소식에 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독일 정부와 마운트 곡스, 미국, 블랙록 같은 거대한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일까요?

최근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한 것은 누군가의 수상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 독립 기념일에 폭락이 발생했거든요.

7월 4일에 나스닥이 휴장했을 때 큰 폭락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에 나스닥이 휴장하면 ETF 매수나 매도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ETF 매수세가 들어올 수 없는 날에 폭락이 시작된 건 매우 수상합니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은 ETF 유출과 유입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번 폭락은 ETF와 무관한, 혹은 누군가 의도한 폭락으로 느껴집니다.

폭락 후, 7월 5일 미국 장이 개장하고 나서 ETF 유입이 있었습니다.
이는 패닉 셀을 하고자 하는 투자자보다는 싸게 더 담고 싶어 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을 의도적으로 ETF 가격 방어를 할 수 없도록 누군가가 의도한 폭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세력은 누구일까요? 이번 폭락으로 가장 큰 손해를 본 사람은 채굴자들입니다.
채굴자들은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연명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56k 이하로 빠지면 전 세계 채굴기 중 여섯 대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하락으로 많은 채굴 업자들이 손해를 봤고, 대형 채굴 기업들은 이득을 봤습니다.
상위 랭크에 있는 마라톤이나 클린스파크 같은 기업들이 이득을 봤을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상위 랭크에 있는 다섯 개의 기업들이 모두 미국 기업입니다.
블랙록은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라이엇 블록체인 같은 채굴 기업들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이번 하락에서도 비트코인을 쓸어 담았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현황판을 보면 블랙록의 IBIT ETF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에 1억 8천만 달러 유입이 있었습니다.

블랙록은 큰 하락에 비트코인 개수를 늘렸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흥행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저렴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가격을 일부러 눌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비트에서도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했습니다.
이 상장 공지와 함께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가 원화 마켓에 상장된다는 것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앞두고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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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 폭락시킨 거였군요~
덕분에 비트코인 저점에 줍줍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