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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 계속 사야하는 이유! 엔비디아의 엄청난 현금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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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카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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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이사이자 빅테크 전문 애널인 벤 레이츠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론

이미 엔비디아는 단순한 하드웨어의 공급을 넘어 소프트웨어 공급자로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고

빅3 클라우드가 독점하다시피 하는 AI GPU 인스팅트 서비스에서도 의미있는 점유율을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합니다. 올초 GTC에서 젠슨 황이 말한 AI 팩토리의 한 측면이 이런거겠죠.

하지만 기술적인 얘기보다 정말 흥미로운 부분은 돈 얘기 입니다. ㅎㅎ


엔비디아가 벌어들인 작년의 순 현금흐름은 무려 281억 달러에 달합니다. 재작년의 58억달러에

비해 무려 4.8배가 폭증한거죠. 주가는 4.8배가 올랐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작년에 281억 달러라는 막대한 현금을 쓸어담았는데

이미 1분기 실적만으로 거둬들인 현금이 153억달러입니다. 작년의 절반 넘는 돈을 1분기에 챙긴거죠.

이런 흐름은 엔비디아를 집중 분석하는 BofA 의 비벡 아리아의 경우 26년까지 1000억달러의 순현금이

창출될것이라고 하는데, 멜리우스의 벤 레이츠는 27년까지 2700억 달러로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1분기에는 현재 램프업이 시작된 H200의 매출도 포함이 되어있지 않고, 블랙웰의 매출은

빠르면 3분기, 본격적으로는 4분기에 매출에 더해지게 됩니다. 단지 작년까지의 H100을 중심으로한

공급만 가지고도 성공적인 증산 스케쥴에 힘입어 작년의 기록적인 실적보다 훨씬 좋은 페이스인거죠.

더 비싼 물건을 더 많이 찍어낼 수 있는데 수요는 전혀 꺾이지 않습니다. 경쟁자는 딱히 찾아볼 수 없고

TSMC의 증산 스케쥴은 순조로우며 엔비디아는 오히려 TSMC의 납품 단가를 10% 올리는데 동의해서

미미한 경쟁자들을 괴롭히려는 치킨게임을 시작하고 있어요.


사업의 현황이나 전망이 꺾이기는 커녕 점점 좋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 레이츠가 주목하는 부분은

그렇게 현금이 넘쳐서 주체를 못할 지경이 되면 어떻게든 주주환원을 하지 않을까, 실제로 1분기 실적 발표후

배당을 대폭 인상했지만 원래 배당이 너무 적다보니 의미있는 인상률에도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돈은

그리 크지 않은걸 보면 결과적으로 자사주 매입 혹은 여러가지의 주주보상 프로그램을 기대해볼 수 있을거라

합니다. 아무리 R&D에 돈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엔비디아라고 해도 이렇게 쏟아져 들어오는 막대한 현금을

몽땅 다 투자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주주로써 이걸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네요.


젠슨 황은 얼마전 주주총회에서 엔비디아가 AI 칩의 표준이고, 블랙웰은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할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H100 후퍼가 22-23년 시장을 뒤흔든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줬는데 이보다

훨씬 좋은 성능의 블랙웰이 3분기부터는 인도가 되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지금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여러가지 노이즈가 많지만 결국 숫자는 배신하지 않고, 주가는 실적에 수렴하기 마련이에요.

사람들의 야망을 자극하는 허황된 수사가 아닌 내년까지 꽉꽉 차오른 주문과 증산에 따른 출하량 증가

그리고 경쟁자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로드맵이 현실화되는건 매 분기 가이던스를 뚫는 실적이 증명합니다.

이번달은 빅테크들의 자본지출 상황과 TSMC의 증산 현황들을 보며 다음 달 실적을 가늠해보는 시간이에요.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빼먹을뻔 했네요, 멜리우스 리서치의 목표가는 160달러 입니다. 여기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는 곳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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