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식! 팔아야 할까, 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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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최근 폭락세를 보이고 있죠.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야 할지, 아니면 더 사서 평균 단가를 낮춰야 할지 고민 중일 것입니다.
저는 네이버나 카카오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려 합니다.
저는 2022년 6월부터 국내 주식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적립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목표했던 30% 수익률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중 8개 종목은 수익을 보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손실을 보았습니다.
당시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2022년 6월 네이버 주가는 약 27만 원이었으나 현재는 17만 4,7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주가가 낮아지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인 PER(주가수익비율)도 변하게 됩니다.
당시 PER은 36이었으나, 현재는 18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회사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페이의 성장률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22.5%, 2020년에는 28.7%, 2021년에는 31.2%, 2022년에는 25.4%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네이버페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성장하고 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고평가에서 적정가로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네이버의 주가가 적정가인지 알아보려면 경쟁사와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팡과 비교해보면, 네이버의 매출은 10조 원, 쿠팡은 31조 원입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네이버가 1조 4천억 원, 쿠팡은 6억 원입니다.
네이버의 영업이익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네이버가 28조 원, 쿠팡은 50조 원입니다.
이는 네이버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주식은 적정가로 판단되며, 적립식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 원씩 네이버 주식을 사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가 떨어지면 더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고, 주가가 오르면 이미 사둔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적립식 투자로 꾸준히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신도 모르는 영역이므로 너무 이 글을 믿고 따라하기보다는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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