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코인을 살까? 코인 추천 포트폴리오 총정리

초보

비트코인 100%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추천)

가장 무난한 포트폴리오

비트코인은 근본중의 근본 코인이며, 엘살바도르 법정화폐이자 중앙아프라카공화국 법정화폐이다.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변하지 않는 원칙은 한정된 물건은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시가총액 1위이며 최대 발행량은 21,000,000개로 정해져 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드는 전기와 장비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격이 확 내려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점점 채굴 난이도가 올라갈 예정이라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수 밖에 없다.

비트코인을 업비트와 빗썸같은 한국 거래소를 추천하는 이유는?

환전이 쉽기 때문이다.

해외 거래소의 경우 비트코인 예금을 해놓거나 스테이킹 시 이자를 주기도 하지만, 전송 수수료도 있고 세법 계산 시 매우 불리하며 이자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POW코인 특징이기도 한데, 비트코인과 같은 채굴형 코인(POW)은 스테이킹을 목적으로 만든 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자로 복리의 마법을 실현하기는 다소 힘든 편이다.

중수

비트코인 70%, 알트코인(POW코인) 30%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바이낸스 추천)

비트코인은 10년간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상당히 안정적인 금융 상품이 된 상태다.

그런 만큼 펌핑이 크게 오지 않는다는, 코인답지 않은 그래프를 보이곤 한다.

그래서 펌핑이 기대되는 알트코인을 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알트코인 대부분은 POS코인으로, 채굴이 필요없는 증권형 코인들이다.

증권형 코인들은 만든 사람이 유통량을 위반하거나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고 채굴 가격이 들지 않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코인들이다.

최근 이더리움도 POS코인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막대한 전기세를 들어 힘들게 채굴 가능한 POW코인들이 가격 면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도 가격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고 하락폭도 POS코인에 비해 크지 않다.

추천 코인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라이트, 도지, 모네로 코인이다.

가장 대표적인 POW코인들이며 비트코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1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으로 치면 은과 같은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

라이트와 모네로 코인은 한국 거래소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니 한국 거래소에서 코인 구매 후 바이낸스로 이동시켜 해당 코인들로 바꾸는 방법이 가장 좋다.

위에 언급된 코인 중 도지 코인은 발행량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가치가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라이트, 모네로 코인 1개씩은 보유해 놓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고수

비트코인 50%, 알트코인 50%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바이낸스, 비트멕스)

코인 고래들의 패턴을 보면 비트코인만 매집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고수라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절반 이상은 담아두어야 한다.

알트 코인중에서도 POS코인은 상폐 위험이 매우 높고 스테이블 코인과 연관된 코인은 한층 더 위험하다.

루나 코인 사건으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이외에도 리플, 에이다, 폴리곤, 폴카닷, 시바, 트론, 솔라나, 유니, 아톰, 스텔라루멘, 알고랜드, 퀸텀, 파일코인, 비체인, 니어 프로토콜, 이오스, 테조스, 칠리즈, 에이브, 샌드박스,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 앱토스, 이캐시, 시아, 네오 코인이 상위권에 포진한 코인들이다.

또한 상위권이 아닌 시총이 낮은 코인을 일부러 구매해 큰 펌핑을 노리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다.

그러나 상당히 위험성이 높고 하락장에서는 상폐되는 코인이 너무 많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다.

또한 디파이나 스테이킹으로 높은 이자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테이킹은 바이낸스가 가장 유명하다.

한국 거래소에서도 스테이킹이 가능하나 바이낸스에 비해 이율이 절반 가량밖에 되지 않아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유저들도 많고, 메인넷을 통해 스테이킹을 하는 유저들도 많이 존재한다.

또한 고수들은 현물보다는 선물거래를 즐겨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 거래소에서는 선물거래가 불가능하다.

선물 거래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이며, 비트맥스, 후오비, OKX도 인기 거래소들이다. 

선물 거래 시 레버리지를 높이지 않고 1배로 하면 적게 먹어도 적어도 잃을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에 결코 욕심부리지 말고 1배로 진행하길 바란다. 

선물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1배로 하면 상당히 의외로 어렵지 않게 코인 수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1배로 한다 하더라도 현물 보유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고 펀드 비용이라는 변수가 있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