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채굴업체의 현재 움직임은 어떨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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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플랫폼이라는 비트코인 대형 채굴 회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트팜스라는 채굴업체의 지분 20%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원래는 12%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추가 매수 시도는 주주 간 이해관계 충돌로 거절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조금씩 지분을 늘려간 상황입니다. 간단히 말해, 큰 고래가 작은 고래를 먹어치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죠.
이러한 상황이 마무리될 즈음, 불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클린스파크라는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업체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매출은 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순손실이 1600% 이상 증가해 1400만 달러에서 2억 3600만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26000대의 신형 채굴기를 구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손실이 크지만 계속해서 투자를 늘리는 모습이 현재 트렌드입니다.
이런 대형 채굴업체들은 결국 독과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주요 기관은 블랙록과 같은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들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2년에 파산 신청을 했던 코어 사이언티픽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최근 파산 계획을 수정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실행하면서 나스닥 재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파산 후에도 2027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그들이 단순히 생존을 넘어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주요 투자자로는 블랙록, 비트메인, 그리고 뱅가드 같은 대형 투자 기관들이 있습니다.
이런 투자자들은 코어 사이언티픽이 파산했을 때도 채권을 매입하고, 추가로 자금을 대출해 주면서 이 회사를 계속해서 운영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도 이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약 23만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5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해 비트코인을 더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주요 자금 공급자는 블랙록입니다.
결국, 이들 기업들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상승할 것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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