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회장도 비트코인 투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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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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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님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는 깜짝 고백을 하셔서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한인 최초로 글로벌 외식 그룹 ‘스노우 폭스’를 창립하고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 스노우 폭스를 8,000억 원에 매각한 이후에도 부동산, 화훼, 유통, 금융,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신 분이죠. 또한, "돈의 속성"이라는 책으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책은 4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인격체로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돈을 함부로 대하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죠. 이 외에도 여러 책을 집필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장학 개론"을 더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8월 22일 오전 10시경, 실시간으로 오태민 작가님과 김승호 회장님이 번개 모임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장소나 장비는 다소 급하게 마련된 느낌이었지만,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인사이트와 비트코인 투자 이야기가 본 방송의 핵심이었고, 방송 상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청중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에서, 누군가 "비트코인을 얼마나 보유하고 계시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김승호 회장님은 3년 전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미국에서 지갑 사용이나 출금 과정이 어려워 시도하지 못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결국, 비트코인 ETF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부터 매수를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ETF 출시 후 가격이 하락했을 때 몇 차례 추가 매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김 회장은 현재 비트코인을 60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자산 중 약 0.5%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율은 그의 전체 자산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목표는 비트코인을 100개 정도까지 모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 회장님은 비트코인을 투자 자산이 아닌, 안전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비트코인은 그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보험의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현재 채권 30%, 부동산 10-15%, 나머지는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믿고 투자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비트코인을 이미 주류로 보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샀다고 해서 놀라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이단적인 자산이 아니라는 인식을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이 다른 분야에서는 이미 성공했지만, 비트코인 분야에서는 겸손하게 배워가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겸손한 자세가 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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