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코인, 정말 망했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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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현재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키고, 앞으로도 유지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먼저, 이더리움의 기술적 확장성과 경제적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다양한 레이어 1, 레이어 2 체인들이 함께 발전하고 있어.
예를 들어, 옵티미즘이나 아비트럼 같은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 등장했지만, 오히려 그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하면서 이더리움이 제공해야 할 자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야.
이 때문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통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그 결과 이더리움은 뿌리 역할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생태계들과 경쟁하는 구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
기술적인 확장성은 어느 정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
최근 이더리움 관련 협의와 업데이트 소식을 보면, 트랜잭션 처리량을 늘리고 체인 간 이체 시간을 단축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초당 10만 건으로 끌어올리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발전이 기대돼.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경제적인 확장성이야.
기술적인 발전만으로는 이더리움의 생태계를 완전히 확장할 수 없어.
이더리움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수수료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플랫폼들이 등장해야 해.
현재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 상태로 돌아섰고, 수수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 없다는 것이 문제야.
경제적 확장을 위해선 더 많은 유저와 자본이 유입되고,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들이 활성화되어야 해.
스테이킹 또한 중요한 부분이야.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이율은 연준의 금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이 많아지면, 이더리움 생태계는 더 강력해질 수 있겠지.
하지만 이더리움이 경제적으로 확장되지 않는다면, 다음 상승장 이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야.
이더리움의 미래를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어.
1997년, 98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살아남아 지금의 위치에 올랐어.
그때처럼 지금 이더리움도 IT 버블 직전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만약 이더리움이 살아남는다면, 미래에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경제적 확장성에서 실패한다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어.
이더리움이 이번 상승장까지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하지만 다음 상승장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살아남으려면 경제적인 확장을 반드시 이뤄내야 해.
이를 위해선 더 많은 수수료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더리움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해.
앞으로 이더리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특히 경제적 확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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