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블록체인 코인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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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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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 재정부가 재정지출 확 늘리고 세금 우대 정책도 빵빵하게 풀겠다고 선언했음.
경제 회복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겠다 이거지.
요즘 중국에 돈이 잘 돈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정부가 정책적으로 밀어주니 그런 거 아니겠음?
그리고 여기 재미있는 소식 하나.
아발란체 재단이 2022년에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한테 197만 개의 아발란체 토큰을 팔았대.
루나 폭락 사건 기억나지?
그런데 아발란체 재단이 이번에 그 토큰들 다시 사기로 결정함.
이게 주식으로 따지면 자사주 매입 같은 거지.
하지만 가격은 미지근해서 오르락내리락. 아
직 불장(강세장)이 안 왔다고 봐도 무방할 듯.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옵션 승인 결정을 또 연기함.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미 승인했는데, 이더리움은 계속 기다려야 함.
블랙록,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같은 대형 기관들이 나서서 옵션 승인을 밀고 있는데도 이렇다니까 좀 답답함.
결국 이게 승인되면 기관 투자자들이 ETF 옵션으로 해지(위험분산)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더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될 거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마운트곡스 얘기도 있음.
벌써 10년 넘게 해킹으로 날아간 비트코인을 못 돌려주고 있다고. 최근에 1년 더 상환 기한을 연장했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매도 압력은 줄었지만, 상환이 또 미뤄진 거라 악재로 보는 시각이 많음.
결국 나중에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지면 폭탄 맞을 수도 있다 이거지.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가진 비트코인 절대 안 팔겠다"라고 했는데, 이 말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친 심리적 영향이 큼.
트럼프가 재선 되면 코인 가격이 오를 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도 있음.
시장 상황 따라 한마디로 뭐 "우린 팔기로 했다" 할 수도 있겠지.
여기 또 테더 공동 창업자가 미국 상원의원 후보에게 50만 달러 후원했다는 소식도 있음.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테더와 서클로 나뉘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테더가 미국 국채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지 않음?
중국 배경의 테더가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건 돈 앞에서 국경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듯.
그레이스케일도 나름 신경 쓰이는 회사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통해 가상자산 펀드를 출시하면서 월가에 뭔가 큰 그림을 그리는 듯한데, 나중에 그레이스케일이 내놓는 가상자산 상품들이 월가에서 꽤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음.
이제 무서운 얘기 하나 해줄게.
알리 마티네즈라는 트레이더가 "이더리움이 225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50% 이상 폭락할 수도 있다" 이런 예측을 했음.
만약 이게 사실이면 큰일이긴 한데, 이게 어디까지나 한 트레이더의 개인 의견임.
괜히 이런 퍼드(FUD, 공포와 불확실성 유발 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팩트 체크해가며 상황 보자고.
결론은 이거임.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확실히 공부해야 함.
이제 본격적인 불장 오기 전이니 지금이 실력 쌓을 기회라는 거지.
누구나 다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 가면 언젠가 기회가 올 거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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