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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비트코인의 위험한 공생! 연쇄폭팔 재앙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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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수집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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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코인판의 신화로 불리며, 세일러 형님은 비트코인 성자로 추앙받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얼마나 위험한 불안정 위에 서 있는지 아는가?

이 회사는 비트코인을 미친 듯이 사모으더니 이제는 레버리지까지 땡겨서 추가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비트코인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사는 대신 MSTR 주식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터지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단 한 번이라도 크게 떨어진다면, MSTR은 바로 지옥의 문턱에 서게 된다.
이 회사는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대출을 받고,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구조다.

그런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사채 투자자들이 발을 빼기 시작하고, 공매도 세력은 그 틈을 타 MSTR 주가를 박살 낼 것이다.

이 회사가 가진 비트코인의 양을 생각해 보라.
약 15만 개 이상. 만약 주가가 폭락하면서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시장에 던져야 하는 상황이 오면?

비트코인 시장은 완전히 붕괴될 수도 있다.

공매도 세력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시티 리서치에서 MSTR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았던 것을 기억하라.

이건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공매도는 한번 시작되면 끝장을 본다. MSTR은 비트코인 가격에 목줄이 묶여 있는 상태다.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주가는 폭락하고, 주가 폭락은 비트코인을 다시 끌어내리는 연쇄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MSTR과 비트코인은 사실상 운명 공동체다.
둘 중 하나가 망가지는 순간, 나머지도 함께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세일러 형님은 지금 모든 걸 걸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끝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MSTR의 주가가 비트코인보다 더 빠르게 오른다는 사실에 열광할 때, 그 이면에 감춰진 거대한 위험은 간과되고 있다.
이 모든 시스템은, 단 한 번의 가격 폭락이라는 트리거만으로 폭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은 단순한 우려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주가 올라서 돈도 잘 땡겨오고 있고, 비트코인도 상승세니까 서로 시너지 내고 있긴 하다.

근데 이게 무한정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언젠가 과열되면 폭락이 따라오게 돼 있어.

지금은 다들 희망회로 돌리면서 "MSTR 주가 계속 오를 거야!" 하면서 돈 빌려 사고 또 사고, 또 빌려 사고 하는데, 무한히 오르는 건 세상에 없다.

하지만, 그 순간이 오면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이 연쇄적인 붕괴는 비트코인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가 코인판의 허상과 레버리지의 공포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 것이다.
MSTR이 무너지는 날, 그 여파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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