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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소 스테이블 코인 입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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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천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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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미친듯이 들어왔다고 뉴스 매일 뜨지?
이거 처음 보면 "와, 이제 불장 오나?" 하겠지만, 사실 그렇게 단순하게 보면 안 돼.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핵심임.
시장 돌아가는 판을 좀 더 디테일하게 봐야 함.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카지노 칩 같은 존재임.
카지노에서 칩을 환전해서 게임하는 것처럼,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로 들여놓는 건 뭔가 매수를 준비한다는 신호거든.

근데 이번에 147억 달러어치의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들어왔다고 해서 곧바로 알트코인 불장이 온다? 그건 너무 단순한 해석임.

왜냐면, 월말 월초에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이 늘어나는 건 흔한 패턴임.
이게 뭐냐면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할 때 조정이 자주 발생하거든.

그래서 이런 시점에 스테이블코인이 대량으로 들어온다는 건 단기적으로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일 수 있음.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조정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니라는 거임.
상승장에서 나오는 조정은 오히려 기관들이 더 담으려고 일부러 만드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까 개인 투자자들처럼 가격 떨어진다고 허겁지겁 팔아버리면 안 됨.
그때 기관들은 오히려 싼값에 잔뜩 사들임.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들어오는 타이밍도 보면, 이미 조정이 나올 준비를 끝냈다는 느낌이 강함.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쟁여두고 있다가 가격이 내려가면 바로 매수에 들어간다는 얘기지.

그러니까 이 조정 자체가 일부러 만들어진 거라는 가능성이 높음.

개미들 입장에서 중요한 건, 상승장에서 조정이 나올 때 섣부르게 매도하지 말고 현금을 좀 들고 있어야 한다는 거야.

조정 이후에 싸게 살 기회가 오거든.
상승장에서도 최소한 현금 30%는 꼭 남겨둬야 하는 이유임.

그래야 조정 올 때 기회를 잡을 수 있음.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대거 유입되면 불장이 온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일 가능성이 더 큼.
특히 월말이나 월초에는 조정이 올 확률이 높은 시기니까 더 주의해야 함.

기관들은 개인 투자자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거든.

그러니까 이런 데이터가 나올 때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해석하지 말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를 생각해봐야 함.
그게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임.

뭐, 이걸 매번 분석할 필요는 없고 그냥 대충 흐름만 알아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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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오 그런거였나?? 불장 시작 신호인줄 알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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