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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코인 좋을까? 장점과 리스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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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의참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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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ana) 코인이야말로 진짜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

솔라나는 2017년에 애나톨리 야코벤코가 만들었는데, 얘네 기술 핵심은 초당 거래 처리 속도(TPS)다.

블록체인에서 거래 처리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 거다.
비트코인은 초당 7건인데 비해 솔라나는 무려 5만 건 이상 가능하다.

물론 실제 사용에서 5만 건이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빠른 건 인정이다.

거래 수수료도 거의 공짜 수준이다.
이더리움처럼 가스비 걱정할 필요 없고, 한 번 거래하는 데 0.00025달러밖에 안 든다.

이 정도면 웬만한 커피값도 안 되는 수준인데, 이렇게 싸게 해놓고도 안정적으로 굴러가니 사람들이 솔라나에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

솔라나가 이렇게 빠른 이유는 "프로오브히스토리(Proof of History)"라는 기술 덕분이다.
블록체인에서 시간을 정확히 맞춰주는 기술인데, 덕분에 검증 절차가 훨씬 효율적이다.

다른 블록체인이 하나씩 순서를 기다릴 때 솔라나는 패스트패스처럼 빠르게 통과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NFT와 디파이(DeFi)에서도 솔라나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에덴(Magic Eden)은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디파이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더리움은 수수료 때문에 이런 플랫폼 쓰기가 부담스러운데, 솔라나는 빠르고 저렴하니 사람들이 몰리는 게 당연하다.

물론 문제도 있다.
2022년에는 네트워크가 다운된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시스템이 멈춘 것이다.

이때 신뢰를 잃은 사람도 많다. 게다가 솔라나가 중앙화되어 있다는 논란도 있다.
일부 대형 기업들이 솔라나를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의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여전히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다.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고, 디파이나 NFT 쪽에서 성장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나 중앙화 논란 같은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

솔라나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력적인 코인이지만, 단기적인 문제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투자할 때는 이런 점을 감안하고 여윳돈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
빚내서 투자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코인판에서 돈 벌려면 리스크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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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더리움을 떨게 만든 그 코인, 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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