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코인시대 종말과 제 2차 코인시대 시작

1. 중국이 암호 화폐를 바라보는 관점

통화금융에대한 리버테리어니즘(Libertarianism) -정부의 권위를 거부하고 개개인의 자유의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상

반 월스트리터들에게 비트코인의 등장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 진정한 금융 자유주의로의 진보를 의미한 사건이고, 암호화폐를 진정한 화폐로서 신봉하게 된다.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암호화폐는 아무런 철학적 가치를 주지 않는다.

다만, 비트코인은 중국인에게 '통화'가 아니라 단지 '상품'(돈을 벌수있는)의 일종이다.

* 중국인들, 채굴업자들, 그리고 그들이 암호화폐 시장 1세기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2. 중국 규제, 중국 채굴장 및 중국 거래소의 전략 변화

중국 정부는 2017년 9월 4일 ICO-Initial coin offering(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를 전면 금지시켰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1월에는 6700불 하던 비트코인이 12월에는 19000불까지 치솟는다. 그리고 2023년 기준 위완화의 비트코인 거래 비중은 0.1%로 태국보다 못하다.

3. USDT(테더 코인이란 미국 달러와 연동시켜서 1달러 가격을 보장해주는 코인)로 인한 새로운 화폐전쟁

- 중국의 대형 채굴장이나 큰손세력들은 거래되는 코인들을 위안화 환전에 대한 압박 없이도 USD로 잘 현금화할수있는 구조.

- 2017년 4월 웰스파고(미국의 다국적 금융 서비스 기업 미국에서 4번째로 큰 은행)가 일방적으로 테더의 교환 지급을 끊어버림.

- 중국의 거래소에서 위안화 거래가 전면 차단 - 테더의 거래량 급증 - 비트코인 가격의 펌핑 - 법정 화폐와의 유동성 공급 단절의 악순환 (정리 : 테더를 통해 usd로 현금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하는데 지하 은행을 통한 현금화만 하다보니 비트코인 가격이 엄청난 펌핑이 발생)

4. 한국 - 중국 자본의 자금세탁 창구로 사용되기 시작

- 중국거래소에서 BTC 구입 -> 한국 지갑 전송 -> 한화로 현금화 -> 위안화로 송금

- 결국 자금세탁의 주요 타겟국으로 한국이 사용 (비실명 가상계좌에대한 아무런 제재가 없었음)

- 유동성 공급창구로 국내 거래소를 활용하던 중국 세력들이 급기야 9월 이후국내거래소에서 엄청난 화폐 가격 펌핑

-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발생.

- 2017년 12월 한화 비트코인 거래가 유로를 제치고 10%에 육박

- 한화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임을 감안하면 10%는 엄청나게 펌핑된 수치
  (12월에 중국 환치기 조직하나가 적발 그 규모는 2631억원 실제조직을 100배만 잡아도 30조원 규모. )

*환치기 :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의 계좌를 만든 뒤 한국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 - 돈세탁용 자금거래의 온상인 조세피난처와 함께 자금을 해외로 유출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

- 2023년에도 김치 프리미엄이 존재하며, 상당수 중국인들이 자금세탁 창구로 사용하기 때문

5. 한국 정부가 진짜 걱정하는것은 환율 조정 실패로 초래되는 실물경제위기 걱정

(경제성장률 3% 방해, 환율과 연결된 수많은 연계분야의 악영향을 걱정)

현재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슈

1)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강세 유도 조작 완화

2) 중국정부의 미국 국채 투자 축소

3) 미국의 나프타(미국, 캐나다, 멕시코 간에 맺은 무역협정) 탈퇴 압력 가속화

4) 유럽중앙은행 긴축

5) 일본은행의 국채매입 쇼크

정부의 규제

가상계좌 중단 및 100% 실명제, 거래소 신규가입 계좌수 제한 ->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유출을 막는 법이라 생각.

6. 자금줄이 말라가는 중국 채굴세력들 결국 테더(달러)의 몰락을 예측

현재, 전 세계 비트코인의 81%이상이 중국에 서 채굴 - 이들이 동시에 테더화 한다면? 상상도 못할일 발생...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의 자국 화폐방어 전략이 절정에 치닫고 있음.

- 관망하던 록펠러, jp모건, 로스차일드 3총사가 드디어 선물시장에 개입 - 테더에대한 공격과 이를 통한 비코 가격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없는걸 판다.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줌.)공격으로 인해 하락장에 기름을 부었고, 2022년 4분기 연속 하락에 일조했었음

7. 마이닝풀(채굴)에 좌지우지되는 POW(작업증명 방식)계열 암호화폐의 몰락과 그리고 2세기의 시작

POW계열의 암호화폐들은 없어질수도 있다 예측 - 새로운 암호화폐의 시대가 열릴수 있음.

아마도 1세기 몰락과 2세기 시작의 단초는 지금까지 뒤에서 관망하던 아마존, 구글, 페이스 북등에서 1세기에 좌초된 코인판 인재들을 대량 흡수하면서 현실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측할수도 있다 예측.

<하지만, 위 내용을 반박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1. 테더 신뢰도 공격 - 암호화폐 빙하기 촉발 - 이 어떻게 위안화 경쟁력 상승을 유도한다는것인지 의문.

답변 - 테더 코인이 오히려 전세계적인 코인가격 상승에 불을 지폈다. 테더(코인을 달러로)코인은 시중에 풀린 만큼 1:1로 USD가 존재해야하는데 실상은 그렂지 않다. USDT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소들의 엄청난 자금이탈이 발생할수있다. 그런점에서 암호화폐시장 전체에 빙하기가 올수도 있다.

2. 한국이 중국자본의 자금 세탁창구로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실제로 대단위 비트코인이 중국에서 한국거래소로 전송되었는지 의문이 듬.

김치 프리미엄이 형성된것은 정해진 공급에 비해 한국 마켓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에서다. 라고 판단.

3. 중국 마이너(채굴자)가 이탈하면 오히려 비트코인 가치가 더 상승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

답변 - 중국 채굴자들이 단기적으로 81%이상의 세력들의 코인이 시장에 덤핑하자 마치 닷컴버블, 튤립버블이 꺼지듯 어마어마한 패닉셀이 발생했었다.

4. 그럼 앞으로 POW(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작업증명방식)보단 POS계열 코인에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POS - 스테이킹이라는 것을 통하여 지갑에 자신의 자산을 넣어두면 이자가 들어옴 (PROOF  OF STAKE)라는 채굴방식을 사용한 코인 / 포스방식은 자신들의 개인지갑에 자산을 보유, 모든 권한 자신들이 보유, 컨트롤

PARKING 코인 : 이익에대한 지분을 나눠주기 위한 방식

랜딩코인 : 다단계 코인 / 어떤사이트에 코인을 입금시키고 이자를 받는코인

POW 방식 :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전용 채굴기로 많은 해시를 보유한 사람이 블록을 더 많이 채굴할수있는 채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