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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이 붕괴할수록 비트코인 가치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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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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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이 붕괴할수록 비트코인 가치는 높아진다


실리콘밸리 은행에 파산으로 전 세계 주식 시장이 요동치던 순간 주식과 채권시장의 분위기와는 반대로 비트코인은 로켓을 쏘며 급등했습니다.

도대체 왜 비트코인은 왜 올랐을까요?
비트코인이 뭔데 은행이 파산하고 뱅크런이 일어나며 금융시장의 불안이 생기는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상승하냐는 거죠.

이게 바로 2020년부터 진행된 2년간의 급격한 머니 프린팅과 뒤이어 현재까지 진행된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금융시장의 가격 변동 요인 중 하나인 유동성을 쥐고 흔들던 연준의 칼춤에 맞춰 마치 나스닥 이중대 나스닥 잡주처럼 움직이며 많은 사람에게 놀림받던 비트코인의 진짜 모습입니다.

야 비트코인은 비상관 자산이라며?

근데 나스닥 빠지면 더 빠지던데?

강달러 현상 나타나니까 그냥 뭐 개잡주처럼 빠지더만!

상승장땐 디지털 금이니 부동산이니 떠들더니 금융자산 불안해지니까 안전자산은 개뿔!

제일 많이 개폭락하는게 비트코인이야!


주변에 이런 얘기하면서 비트코인을 욕하시던 분들이 지난 하락장 때 참 많았죠.
그리고 그분들이 얘기하신 부분들도 일면 맞는 얘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때 자신을 지켜줄 유일한 대상이라고 말하고 부동산 주식 채권 오일 등의 다른 자산들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의 편입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말했는데 정작 하락장 땐 속절없이 가장 많이 빠지면서 주식보다 더 큰 변동성만 보여주니까 탈중앙화라는 말이 무색해졌잖아요.

그래서 아마 비트코인을 불신하거나 긴가민가 했던 분들은 다들 이건 뭐 한참 멀었네 탈중앙하는 그냥 마케팅 슬로건이구만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거죠.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비트코인은 뭔가요?

업비트나 바이낸스 같은 국내외 거래소에서 알트코인 옆에 진열되어 있으면서 주식처럼 샀다 팔았다는 걸 보고 아 요놈이 비트코인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물론 그놈이 비트코인이지만  비트코인은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비트코인이라고 말하는 코인이 자신의 가치를 저장하고 거래하는 매개체라면 비트코인을 전세계 어디든 보낼 수 있고 가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역시 비트코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비트코인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 네트워크이자 그 위에서 거래될 수 있는 형태를 지닌 코인인 거죠.

하락장이 비트코인을 나스닥 이중대나 잡주무빙이라고 폄하했던 사람들이 생각하는 비트코인은 거래소 안에서 가격을 갖고 거래되고 있는 코인만을 의미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는 모든 건 가격을 갖고 좋은 상품, 자산 가치는 점점 가격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자산시장의 유동성과 경기변화 시장 심리 등에 의해 가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인 가격은 계속 변하죠.

예를 들어 한강변 최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누군가가 누리고 있는 그 실거주 가치가 부동산 하락장의 가격이 떨어진다고 갑자기 낮아지나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운영하는 ceo나 운영진이 바라보는 그 기업의 미래가치와 영업창출 능력이 주식 가격이 떨어진다고 갑자기 쭉쭉 떨어지고 흔들리냐는 겁니다.

아니죠.
우리가 무언가를 평가할 땐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격에 높고 낮음이라는 건 당연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평가 기준이 되지만 시장 전체가 하락하며 급격한 가격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엔 실제 그 대상의 가치와 가격은 늘 괴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가치를 비트코인에 비유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유저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거래량 그리고 그에 따라 블록체인의 검증 과정에서 생겨나는 컴퓨팅 파워 즉 해시레이트의 증가가 비트코인의 가치를 설명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하락장이 진행되며 가격이 힘없이 빠진 기간에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계속 최고치를 확인하며 증가해 왔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하락장에 최고급 한강변 아파트의 가격은 빠졌지만 바로 옆에 생기는 신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계속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다면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세계 최고 기업의 주식 가격은 빠지는데 유상증자 하겠다고 발표하니까 증자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의 수가
넘쳐난다면 이게 뭘 의미하겠냐고 묻는 겁니다.

자 물론 비유죠.
쉽게 설명드리려고 아파트나 주식에 비유한 건데 비트코인 가격을 하락과 상관없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강해지고 확장된다면 그걸 해시레이트라는 수치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다면 장기적 우상향 구조를 갖는 자산을 찾고 그 자산을 지속적으로 모아가겠다는 생각에 장기 투자자들에겐 비트코인은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모든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는 그 순간에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는 네트워크가 그 확장된 네트워크 위에서 다시 자산 시장의 훈풍이 들어오면 또다시 큰 폭풍을 만들며 상승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하락장에 급격히 떨어지며 엄청난 변동성을 만들겠지만 진정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한 사람들은 요동치는 가격이 아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네트워크의 가치를 보며 믿음을 갖고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처럼 법정화폐 위에 세워진 마치 엄청나게 정교해 보이는 금융 시스템이 많은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가 자신의 돈을 찾는다라는 이 단순한 인간들의 행위가 발생할 때마다 은행이든 거래소든 뭐든 속절없이 무너져 버리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때마다 신용팽창 일으키는 법정화폐와 금융 시스템이 아닌 실제로 자신이 구매한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에 보관하며 은행이나 거래소가 아닌 온전히 자기 자신이 소유하며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다는 비트코인의이 특성이 매우 매우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그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글로벌 팬데믹처럼 각국 정부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는 순간이나 은행이 마음대로 내 돈을 찾지 못하게 계좌 동결시키고 인출을 금지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서로 찾고자 은행 앞에 모여서 시위하고 있는 뱅크런이 발생할 때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떠올리는 거죠.

그래 비트코인 갖고 있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근데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물론 하락장이긴 했지만 지난 FTX파산이나 테라 루나코인이 가루가 된 사건이나 이번 SVB 파산 사태를 보면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되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망하죠.

역사와 전통이 40년이든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든 여기 돈 없데...위험하데..라는 소리가 들리면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그 자리에서 돈을 빼버리죠.

그리고 이런 소문이 SNS을 타고 순식간에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인출해 버리니까 이건 뭐 웬만한 초대형 쩐주가 아니면 감당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앞으로는 없을까요?
사람들의 불신이 생기는 순간 SNS로 확산되며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인출하는이 현상이 없어질까요?

앞으로 더 빠르게 정보가 이동하고 더 빠르게 인터넷이 작동되는 환경이 구축될 텐데 이러한 환경에서 안전한 은행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은행이란 제3자를 믿지 않아도 되고 거래소라는 중개인을 믿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없이 가격을 갖는 가치물을 스스로 소유할 수 있고 어디든 이동시킬 수 있다는 비트코인의 특성이 시간이 지날수록 빛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얘기하는 2030년의 비트코인 가격이나 반감기 이후 예상 수익률만이 중요한 ㄱ서은 아닙니다.

이것은 주식 투자할 때 매크로 분석하면서 금리 전망하고 주가 예측하는 거랑 똑같은 행위입니다.
자기가 맞출 수 없는 만약에 사안을 갖고 쓸데없이 힘 빼고 있는 거라는 겁니다.

비트코인을 투자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그런 가격 예측 같은 건 하나도 몰라도 됩니다.

중요한 건 법정 화폐 기반의 금융 시스템 안에서는 끊임없이 돈 복사가 일어나고 신용팽창이 되고 있는데 인간이 그걸 통제하겠다고 금리 정책을 쓰면서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인위적 행위가 계속 반복되는 한 금융 시스템의 오류는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그 오류가 나타날 때마다 은행이 내가 맡긴 돈을 안 줄 때마다 정부가 내 계좌 동결하고 접근을 막을 때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점점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들어오게 된다는 거 이거 하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가 커지면 가격이란 녀석은 결국 가치를 따라 재빨리 뛰어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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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유하나님의 댓글

  • 유하나
  • 작성일
비트코인이 있어야 은행걱정없이 발뻗고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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