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은행이 없어도 되는 혁신적 금융 시스템

비트코인은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아도 개인이 돈을 관리하고 보내고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금융에 관한 모든 행위는 은행이라는 신뢰 기간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수많은 개인이 각자 은행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유지비를 아낄 수 있어 우리는 필요한 물건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개수가 한정되어 있어 화폐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어릴 때 새콤달콤 가격은 200원이였는데 현재는 500원이다.
크기나 갯수가 많아진 것도 아니고 새콤달콤 매니아가 늘어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세상에 돈의 양이 계속 늘어나니 돈의 가치가 점점 사라지면서 구매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새콤달콤 가격이 비싸진 이유이고 물가가 오르는 이유이다.

비트코인을 사놓으면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기가 오르는 것을 대비할 수 있다.

절약한다고 은행에 저금을 해 놓으면 은근슬쩍 돈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금을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비트코인이 탄생하기 전까지는 금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였다.

금은 필요한 만큼 쪼개게 되면 물리적인 힘과 장비가 필요한데, 비트코인은 디지털이기 때문에 쉽게 1억분의 1까지 쪼갤 수 있다.

또 금은 순도가 다르고 도금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교환하려면 검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금은 특수 화학 반응으로 부식될 수 있으나 비트코인은 디지털이기 때문에 훼손될 일이 없다.

금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2,100만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금은 무겁고 부피가 있어 가지고 다니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아무리 많은 양이라도 지구 반대편까지 순식간에 전달할 수 있다.

금이 비트코인보다 나은 점은 역사가 길다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