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권도형 결국 몬테네그로에서 체포!! 처벌 가능한가?

권도형 체포빔! 체포 소식 들리자마자 루나코인은 수직낙하를 했다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 필립 아지치(Filip Adzic)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배자 도권이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다가 체포됐다. 현재 그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루나코인과 테라USD(UST)가 -99%가 되버린 후, 셀시우스가 파산하고 쓰리애로우즈캐피탈도 파산했고 2022년 엄청난 충격을 주고, 이후 본인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

한국에서는 단성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과 이지형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이 세르비아 현지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을 찾아가 권도형 대표 검거를 위한 수사 공조를 요청했었다.

세르비아는 우리나라와 범죄인을 인도한 전례가 없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수사 공조가 어려운 국가이기 때문에 현지 수사기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협조 요청까지 한 것이다.

또한 현재 한국 최고 권력인 한동훈이 부활시킨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권도형에게 체포영창을 발부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권도형을 진짜 잡아올 줄이야.

루나클래식과 루나2의 행방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또한 권도형은 정말로 처벌이 가능한가?
권도형이 고의적으로 루나 -99% 사태를 일으키진 않았을테니 말이다.

혹은 루나사태를 일으킨 책임을 물을 것인가?

또 전 세계 뿐만 아니라 SEC 집행부에서도 과태료와 수익 환수를 하려고 벼르고 있다.

루나 & 테라 폭락으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들의 고소 고발도 전세계적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를 보면 권도형이 무죄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는 물론이고 금융투자 상품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고, 관련 법률이 없기 때문에 큰 처벌을 받지는 않을 것 같다.

권도형 체포로 인해 법이 새로 개정되지 않을까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