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가격이 올라갈때 매수하고 내려갈때 매도하는 심리
작성자 정보
- 도미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724 조회
-
목록
본문
사람 심리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내가 산 종목이 막 떨어질때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지금이라도 팔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은 그때 막상 매도 버튼 못누릅니다.
좀 지나면 다시 오르는거 아냐?
어짜피 물렸는데 지금 팔면 너무 손해다.
에라 그냥 기다리면 내일 또 오르겠지.
그러나 그때부터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긴 터널은 시작됩니다.
Q)자 그러면 언제 팔고 언제 삽니까?
모든 코인이 빨간색일때 대표적으로 비코랑 알트 대장주들 2-3개 종목의 30분봉 차트를 봅니다.
(저는 초단타는 1분봉, 나머지는 5분봉, 30분봉, 1일봉을 참고합니다만 이건 상황에 맞게..)
모든 종목이 올라갑니까?
그나마 지금 사세요.
근데 차트가 최고 고점이고 꼭대기입니까?
사지마세요.
Q)비트코인만 오르고 알트는 가만히 있는다.?
사지마시고 좀더 지켜보세요.
Q)모든 코인이 떨어지며 파란색일때?
자 이때가 돈을 벌수 있는 기회입니다.
내가 가진 현금이 얼마인지 봅니다.
Q)그럼 하락장에서 언제 사나?
최소 두번 꺾이고(살짝 오르는듯 하다가 계단식 하락) 세번째 또 꺾이고
다시 거래량 터지며(중요) 오를때 그때 삽니다.
Q)무슨 돈으로 사나?
이를 위해서 익절금을 항상 최소 20% 현금화 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럴때 먹고 부자될수 있어요~
여러분 대부분은 아마 현금 자산이 0원일 겁니다.
빨간장에도 파란장에도 현금 자산 0원. 맞죠? ^^
내가 가진 자산을 일단 다 모두 다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모든 돈을 다 투자하면 더 많이 벌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회로 때문인데요.
이게요 아주 무서운 겁니다. 인간은 항상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 희망만 상상하기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그 반대는 생각못해요. 아니 안해요.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거죠.
지금 현금 자산이 하나도 없다는 말은 즉 보험이 하나도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
어느날 다 도산해도 할말이 없는 거죠.
거기부터 개미의 테크를 그대로 타는 겁니다.
여기서 돈을 잃는 사람과 버는 사람, 개미와 중수가 정확히 나뉩니다.
기회가 와도 매수할 돈이 없는 거죠.
그런데 코인이 이왕이면 큰돈 투자하면 큰돈 벌것 같지만 큰돈 투자해서 10만원 잃을꺼 100만원 잃을 확률이 더 많죠.
그래서 우린 보험을 들어놓아야 합니다.
Q)그럼 돈을 잃을 확률을 어떻게 줄이나요?
익절+현금화죠.
익절과 동시에 현금화 버릇을 들이는 겁니다.
이게 나중에 급락장 왔을때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총알이 됩니다.
현금이 없는 분들은 시장이 좋아져도 돈을 결코 따지 못해요.
살 돈이 없으니 바라만 보고 존버만 하다가 지치게 되죠.
현금화 익절은 지금까지도 너무 많이 강조드린 말이라 그만 강조드리겠습니다.
Q) 지금의 비트코인 시장은?
지금 시장은 비트코인이 모든 시장을 이끄는 형국입니다.
알트는 형님만 바라보며 쭈삣 거립니다.
왜냐면 비트코인 큰손들이 어짜피 알트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BTC마켓이 거대하게 모든 거래소에 들어가있고 알트를 비트로 매수하기 때문에 따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요 알트 올라가는 속도도 그룹핑이 되어있어요.
일단 비트 이더 이오스 비캐 정도는 어느정도는 함께 움직입니다.
같은 계열 트론, 비트토렌트 같이갑니다.
시가총액 빵빵한 (애증의) 리플은 끝까지 쳐다보다가 나중에 혼자 쑥 갑니다.
왜 그렇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원화마켓이 아니라 BTC 마켓의 흐름을 보시면 적어도 하나의 답은 나옵니다.
비트코인 매수가 많을 수록 알트 코인은 영향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BTC 마켓에 어느 알트에 BTC가 많이 유입되는지를 봐야합니다.
어디를 봅니까? 업비트가 편하니깐 업비트 원화마켓만 봅니까?
아니죠. 특정 종목 하나 잡아서 바이낸스 함께 보면서 비교해 보세요.
김프도 보이고 거래량 체결량도 다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바이낸스로 익숙해 지시길.
지금의 비트코인은 호재보다도 그냥 세력들이 마음 먹고 쭈욱 올리는 겁니다.
조만간 한번 또 깊은 조정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평단 다지다가 개미들 털어내고 또 한번 쭈욱 올리고..
비트코인이 천만원 중반대까지 간다면 이제는 무거워집니다.
개인들이 쉽게 단타치러 못들어와요. 그럴때 알트들은 크게 갈 수 있습니다.
Q)그럼 갑자기 조정이 왔을땐?
패닉셀 터져나올때 남들 울때 우리는 그때 웃는 겁니다.
지금 조금씩 익절 현금화 해놓아서 그때 또 확 목돈을 딸 수 있기 때문이죠.
개미와 베짱이 얘기 다들 아시죠.
평소 조금씩 현금화 해놓아야 나중에 크게 딸 기회라도 생깁니다.
왜 빨간색에 사지말고 파란색에 사라는건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빨간색에 사면 먹어도 대부분 5% 미만이에요.
파란색 패닉셀이 넘쳐날때 사면 크게 먹을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죠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잘 안합니다.
귀찮고. 무섭고 익숙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건 그럴 강력한 의지도 연습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습관들인 분들은 이제 그게 편합니다.
빨간색보단 파란색을 기뻐할 날이 오길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차츰차츰 현금화 해놓으세요
파란색 급 조정장은 갑자기 와요. 그래야 개미들 패닉셀이 터져나오기 때문에 세력들이 크게 먹습니다.
모두들 빨간색에 취해있을때 확 내려버리죠.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합니까? 세력들하고 같이 움직여야겠죠?
내릴때 사야합니다.
조정장은..
한시간 뒤에, 오늘밤에 혹은 내일 아침에 갑자기 옵니다.
결코 횡보장에서 오지않아요.
모두가 빨간색 샴페인 파티를 벌이고 있을때 그때 옵니다.
갑자기 옵니다.
Out of the blue !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평소 익절+현금화+조정장이 오면 그때 샴페인을 터트리는 겁니다.
Q)그리고 오르면 어떻게 합니까? 내일도 오르겠지 하고 무작정 기다립니까?
아니죠.
거기서 익절이라도 할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일단 파시는 겁니다.
(익절의 기준은 각기 다르므로 종목마다 큰 욕심없이 각자 정해두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현금자산이 딱 꽂혔어요.
그런데 내가 판 후에도 시장은 아직 빨간색이에요.
아쉬우신가요? 더 못먹어서?
Q)그 현금으로 욕심부려 다른 종목에 또 들어갑니까?
아니죠.
이돈은 뭡니까? 보험이고 총알이죠?
기다리는 겁니다. 더 큰 한방을 위해 차곡차곡 현금 쌓아놓고 기다립니다.
Q)언제까지?
조만간 올 패닉셀 급락장때까지.
급락장은 언제나 옵니다.
그렇게 돈을 불려나가는 겁니다.
평단도 그렇게 낮춰야 금방 낮출수 있어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