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의혹 제시한 위정현 게임학회장, 살해 협박 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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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코인 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사건이 코인 로비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P2E허용을 꿈꿨던 게임 개발사와 유저들은 P2E 허용을 사실상 포기하고 게임 개발사는 해외로, 유저들은 VPN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심각한 것은 김남국 코인 사태와 관련해 게임업계 로비설을 제기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정현 학회장은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서는 최근에 대량의 뭔가를 받고 있습니다”라며 “상당 부분, 대부분의 내용은 저를 이제 공격하는 이런 내용”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어제 아침에 받았던 내용은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메일 여러 통을 받았는데요”라며 말을 잇지 못하곤 울먹였습니다.
그는 “저하고 제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았습니다”라며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위정현 학회장은 “수신처는 외국 계정으로 되어 있는데 위정현 씨발 새끼, 위정현 죽어 등의 내용이 담겼다”며 “그동안 여러 비판 메시지는 받아왔지만 직접적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정현 학회장은 5월 10일 한국게임학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몇 년 전부터 P2E 업체와 협회, 단체가 국회에 로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문이 무성했다”며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위믹스 투자 여부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위믹스 투자자들은 위 학회장의 ‘위메이드의 입법 로비 소문’ 주장으로 위메이드의 주가 및 위믹스 가격이 하락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었습니다.
민주당 내에선 위정현 학회장에 대한 살해 협박이 개딸과 같은 악성 지지층에서 시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선 김남국 의원을 비호하는 내용의 글과 주장이 매일 올라오는데, 위정현 학회장이 김남국 의원 의혹을 각종 토론회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지적한 것이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이들은 팬덤도 지지자도 아니다”라며 “폭력배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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