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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곳 없는 코인 예치 회사들! 한국 코인 거래소 거래량 순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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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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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업비트로 입문을 한다.
그리고 업비트를 사용하다 보면 디파이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낀다.

업비트에서는 현재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스테이킹이 가능하다.
국내 1위 코인 거래소 치고는 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다른 거래소나 해외 거래소, 예치 회사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인 가격 급락 및 이슈가 발생하면서 온갖 피해가 속출한다.
관련 규제 부재로 보상 방안도 미비해 투자자들은 보유한 코인을 보다 안전한 장소에 맡기는 방법을 선택해야만 한다.

최근 하루인베스트에 이어 델리오마저 출금을 돌연 중단하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의 예치금 반환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델리오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완료했음에도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투자자 불신이 매우 커진 상태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가상자산 예치 상품을 판매했는데, 미신고 업체인 하루인베스트는 물론 델리오마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로 VASP 신고 수리를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회색지대에서 영업을 한 것이다.

이번 일이 일어나고부터 유저들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 거래소로 더욱 몰리고 있다.

이번에 코인 예치운용 업체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는 코인 뱅크 회사들에게 사람들이 믿고 코인을 맡기는 일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서비스 지속 또한 불가능해 보인다.

코인을 매도하고 매수하는 서비스만 이어질 수밖에 없고, 거래소 독점은 계속되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는 헤이비트, 샌드뱅크와 같은 코인 예치 운용업을 영위 중인 회사들이 있다.
두 회사는 현재 하루인베스트 이슈와 무관하다고 공지하며 선을 긋고 있다.

한국 5대 원화거래소 평균 일일 거래량

1위 업비트(2조2472억 원)

2위 빗썸(3834억2300만 원)

3위 코인원(1013억2464만 원)

4위 코빗(53억6264만 원)

5위 고팍스(36억5561만 원)


이를 보면 업비트가 압도적인 1위이다.
업비트와 타 거래소 간 거래량은 하늘과 땅 차이다.

유동성이 많은 업비트로 몰릴 수 밖에 없다.
업비트는 과거 투자자 보호 선례가 있는데, 업비트는 2019년 58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해킹당한 일이 있었다.

이 때 손실 금액을 모두 회사 자산으로 충당했다.
2019년 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충당 비용을 기타영업외비용으로 처리했다.

돌연 입출금을 중단하고 사무실을 폐쇄한 최근 사례와는 완전히 다른 행동이다.
코인 예금으로 인해 이자를 노리는 전략보다는 업비트를 통해 안전하게 코인을 보관해 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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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맥스님의 댓글

  • 맥스
  • 작성일
국내 원화 거래소들이 세계 거래소 순위권에 전부 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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