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량 증가와 감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거래량 중에서 바닥에서의 거래량 증가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비트코인이 바닥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왜 그런 걸까요?
바닥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입니다.

<매집>

바닥에서 거래량이 없다가 거래가 늘어나면 보통 매집으로 봅니다.
가격을 위로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물량을 확보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럴려면 돈도 많이 듭니다.
그렇기에 바닥에서의 거래량 증가는 많은 돈이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 많은 돈으로 매집해서 뭐 하려는지는 안봐도 비디오겠죠?

<청산>

그런데 반대의 경우가 있습니다.
내부사정을 잘 아는 매집 세력이 악재를 미리 알고 팔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위에서 설명한 것은 주식 시장에서의 거래량을 분석할 때의 예로 든 것입니다.

그래서 거래량 증가 = 상승이라는 공식을 무조건 대입할수는 없는 것이죠.

<거래량은 높고 가격 상승이 적다면>

거래량이 급등하는데 가격은 조금 상승한다?
가까운 시일에 대규모 매도물량이 이루어지는 신호입니다.

이 때는 단타로 접근하는게 바람직하며, 더 높히 상승한다 하여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격은 급등하는데 거래량이 낮다면>

물량 매집 완료후 일어나는 패턴으로, 개미 매수 참여를 허락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후 거래량이 터지게 되면 매도 타점입니다.

<가격은 바닥인데 거래량이 적다면>

아무리 가격이 낮아도 매도 시점입니다. 가격 하락이 더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만간 거래량 바닥이 생겨 가격 상승전환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거래량이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 보조지표는 모두 후행성 지표인데, 거래량은 선행지표거든요.

그래서 다른 보조지표들을 사용할때 거래량과 같이 분석을 해야만 어느 정도 보조지표의 단점인 후행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세력도 어쩔 수 없이 표시가 나는 지표가 바로 거래량인 것이죠.

바닥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매집의 형태로 볼 수 있고, 상승장에서 거래량 증가는 세력의 이탈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