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증권 아니다 판결! 알트코인 불확실성 제거되다

리플이 증권이 이니다 판결이 나고 암호화폐 시장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리플은 가격이 1,000원을 돌파하기도 했구요.

법원은 암호화폐를 기관에 팔면 증권, 거래소를 통해 팔면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코인 프로젝트들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받고 코인을 건네줍니다.
이 돈을 기반으로 개발을 하고, 코인을 상장하는 것이죠.

법원의 판결대로 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은 더 이상 값 싸게 코인을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거래소에서 일반 투자자들과 동일한 형태로 구매해야 합니다.

기관에게는 불리해졌으나 공정성 측면이 강화되었습니다.

즉 리플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각한 것은 증권법을 위반한 것이고, 거래소를 통해 판매된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온 것입니다.

이는 리플이 일부 승소를 했다는 뜻입니다.
리플 동생이라 불리는 스텔라루멘(XLM) 코인의 가격도 대폭 상승했고 SEC가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했던 코인들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코인 시장은 SEC의 증권성 리스크를 상당부분 해결했습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코인은 더 이상 증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겁을 잔뜩먹은 투자자들이 안전한 비트코인만 투자하기 시작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계속해서 증가되었는데,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