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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인 가상자산 신고 131조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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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스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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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인을 신고한 규모가 무려 131조원에 달했다.
해외 금융계좌 신고 대상은 해외계좌 잔액이 5억원을 초과한 국내 거주자와 법인이 그 대상이다.

그렇다면 실제 해외에 나가있는 자산은 더 많다는 이야기다.

대부분이 개인이 아닌 법인 물량으로, 이는 120조원에 달한다.
개인들이 해외에 보유한 코인은 12조원 규모이다.

12조원이라는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뭘까?
한국 코인 투자자들이 한국 거래소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한국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잘못일까?
그렇지는 않다.

한국 유저들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유저들이라 하더라도, 가상자산을 100% 해외 거래소만 이용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코인을 어느정도 투자하는 사람들은 해외 거래소를 반드시 이용하게 되는데, 이는 한국의 규제 때문이다.

한국 코인 거래소에서는 규제로 인해 현물거래밖에 하지 못한다.
선물거래 수요가 무척 높은데,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래소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또 대치나 대여 서비스 규제로 인해 코인 예금 및 스테이킹 서비스가 매우 부족하다.

이더리움만 해도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을 하면 스테이킹 되는 기간이 최소 11일 이상, 언스테이킹(스테이킹 해제) 기간이 9일 이상이다.
그나마도 보상의 10%를 공제후 지급한다.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 바이비트는 어떤가?
스테이킹이 즉시 이루어지며 이자 또한 바로바로 지급된다.

보상 10% 공제같은 것도 하지 않고 100% 지급한다.

바이낸스는 BETH라는 자체 이더리움 서비스가 존재해서 이더리움 스테이킹이 무척 편하다.

물론 해외 거래소에서만 구할 수 있는 코인들을 찾아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최근에는 카스파(KAS) 코인이 엄청난 인기를 끄는데, 한국 거래소에서는 상장하지 않고 있다.
밈코인도 마찬가지고, 한국 거래소에서는 스테이블 코인도 다양하지 않고 스테이블 코인 예금 및 스테이킹도 불가능하다.

해외 거래소에 비해 심하게 뒤떨어지는 것이다.

2025년부터 코인 세금을 걷기 시작하면 해외로 빠져나가는 자금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한국 정부의 합리적이지 못한 코인 규제로 인해 엄청난 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에 반해 일본은 코인 세금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다.

최근 바이낸스가 한국 고팍스의 고파이를 구할 겸 한국 시장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바이낸스가 무사히 진출해 바이낸스 재팬이 공식 출시되었다.

한국은 일본에게 열심히 라이벌 의식을 혼자 불태우고 있지만 하는 꼴을 보면 일본 발끝도 따라가지 못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이다.
이대로라면 오히려 베트남에게도 곧 추월이 될 것이다.

한국은 말로는 자유민주주의라고 하지만, 규제하는 꼴을 보면 조선시대 수준이다.
규제로 인해 한국은 망하고 있고, 코인 시장도 망하고 있다.

한국을 보면 정말 바보같고 한심해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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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테오파노님의 댓글

  • 테오파노
  • 작성일
한국은 감성으로 법을 쳐 만들기 때문임
댓글로 상처받아 자살 한다고 댓글금지하고 고소하게 만든거가 제일 웃김

이건 사람의 본심을 통제하기 때문에 결국 가식적인 씹선비가 되버림
오히려 가식적이고 인위적인 거짓말을 양산하는꼴이고
뇌의 창의적 생산을 막고 인터넷이 진실이 없는곳으로 만들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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