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ETC/이클) 해시레이트 급격히 상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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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 해시레이트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한번 최고점 193을 찍었었다가 조정을 받고 다시 야금야금 올라서 현재 150 언저리에 와있는 모습입니다.
해시가 늘었다 = 채굴 경쟁이 늘었다 = 채굴 세력이 들어왔다 → 채굴 세력이 펌핑을 시킨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채굴자들이 투자 원금 회수 및 수익권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최소한 15만원 위로는 넘겨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더리움 클래식 한 달 채산성은 여전히 18,743원 꼴입니다.
채굴기 한 대당 전기세가 제각각이겠지만 10~15만원 정도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채굴기에 투자한 비용과 전기세 포함 투자 원금회수를 하려면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최소한 15~20만원은 가줘야 채굴자들이 먹고살 만해진다는 뜻이겠죠.
근데 해시레이트가 올라왔다는 것은.
현 시점에 무언가 미래를 보면서 이클을 지금 당장은 적자를 보면서까지 채굴을 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지금 적자를 보면서까지 이클을 채굴한다는 뜻은 결국 미래에 15~20은 넘길 거라 생각하는 채굴자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지금 시기에 채굴 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 자본이 적은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면 채굴장 돌리는 것 자체가 적자인 시기이니까요.
어느 정도 '기간'동안은 채굴장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자본력이 필요한데요. 일단 개인보다 자본이 많다는 뜻은 결국 사회적 지위가 높다는 뜻이 됩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는 것은 접하는 정보의 질 또한 개인과는 다를 것이고. 그 사람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을 채굴을 하며서 현재 해시레이트가 안 빠지고 오히려 오르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답안지를 알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을 15~20만원 이상은 목표가로 잡고 투자를 들어가고 있고,
흐름상 커다란 삼각수렴 상단을 이제 막 벗어나기 시작한 모습인데요.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순식간일 겁니다.
가스 코인 차트 예시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잡을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직전 중간 고점 자리까지 되돌림을 주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3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횡보권 추세,삼각수렴, 박스권 내부에 있는 횡보 조정중인 알트코인들 위주로 조금씩 모아가시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강조드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888조
이더리움의 시총은 293조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총은 고작 3조.
비트가 1억에 가고 10억에 가는 시장이 오게 되면,
시총 888조인 비트코인이 10배~20배가 가게 되는 건데.
이더리움 클래식이 100배를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저는 단기 목표가만 채굴자들이 수익권에 들어오게 되는 구간에 도달하는 가격대인 15~20만원 부근으로 정해놓고
해당 가격대에서 해시가 더더욱 많이 오르는 흐름이 나온다면 조금 더 홀딩 하며 접근할 계획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때마침 edxm 거래소의 네 번째 상장 코인이 비캐가 상폐 되면서 공란인 상태고
비트-라코/이더-이클 체재로 갈 가능성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리플이 들어 갈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도 리플이 들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지만,
일단 리플은 소송이 끝나야 들어갈수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 거래소에는 일단 sec에 증권이라는 단어가 조금이라도 묻어있으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이번에 홍콩에서도 가상자산 현물 ETF 허용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지금 홍콩에 유일하게 암호화폐 허가를 받은 플랫폼은 BC 테크놀로지 그룹의 OSL과 해시키 거래소가 유일합니다.
osl 거래소의 상장신청 평가기준을 보시면 증권의 정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인지 정식 승인 두개의 홍콩 거래소에도 아직까지는 메이저코인인 리플이 상장되있진 않습니다.
osl - 비트 이더 / 해시키- 비트 이더 아발란체
그래서 현 시점에 발행량이 제한돼있는 채굴형 토큰인 이더리움 클래식이 거래소에 들어갈 가능성이 보다 높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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