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하는걸 주변에 절대 알리지 마라

절대로 좋은 소리 듣지 못한다

기껏해야 도박하는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혹시나 해서 따라 투자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아닌 잡알트를 구매하다 물려 당신을 원망할 것이다.

정말 운이 좋아 따라 투자한 지인이 스캠이 아닌 비트코인만 구매했다 하더라도, 그들은 인내심 있기 기다리지 못한다.
조금 오르면 냅다 팔아버릴 것이고, 비트코인 가격이 꼭대기까지 오르면 포모를 느끼고 구매했다가 몇년간 물릴 것이다.

상승장이 와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 당신이 코인 투자를 했다고 알린 사람들은 말을 꺼낼 것이다.

돈 빌려달라고.

한국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무슨 꼴을 당하는지는 잘 알 것이다.
못받는것은 무조건 당연하고, 돈 달라고 말 꺼냈다가 살인사건도 자주 일어난다.

2021년 주식 대박을 터트린 입사 동기를 식칼로 40회 이상 찔러 살해했다.

이 살인마는 사업을 하다 4억 5천만원의 빚을 졌고, 이 살인마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도와주던 절친을 살해한 것이다.

주식 대박난걸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면?
혼자만 알고 있었더라면?

절대로 살해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치투자의 길은 외롭고 쓸쓸한 길이다.

당신이 코인 투자하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가족에게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