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돈의 관계> 대량 생산되는 물건은 가격이 값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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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습니다.
대량 생산되는 물건은 가격이 값싸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면 날이 갈수록 가격이 내려갑니다.
정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가 독점해 발행하는 국가의 돈은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현재도 대량으로 발행되고 있죠.
리먼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FRB를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이 돈을 마구 찍어낸 것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대량으로 생산되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현재 달러가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보면 돈은 무더기로 발행되었고, 현재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달러든 엔이든 유로든 결국에는 가격이 떨어집니다.
폭락하게 됩니다.
그 증거로 돈을 대량으로 발행한 나라의 금리는 제로 또는 마이너스까지 내려가 버렸습니다.
달러도, 파운드도, 유로도, 일본 엔도, 한화도 모두 그랬습니다.
국가화폐에 재산을 믿고 맡겨도 괜찮을까요?
재산은 사람이 한껏 궁리하고 열심히 일해도 대량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것에 맡기는 것이 똑똑한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것은 무엇일까요?
수천년간 역사를 돌아보면 명확합니다.
금, 다이아몬드, 미술품입니다.
금은 아무리 광산을 캔다고 해서 대량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금이 나오는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광산 노동자의 임금은 매년 올라갑니다.
생산량이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술품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카소의 그림은 더 이상 늘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경매에 부칠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다이아몬드는 가공 기술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는 부석이라 재산으로 두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한국인들이 깨닫길 바랍니다.
한화가 내렸느니 달러가 올랐느니 하며 양국 환율 비교만 급급한 사람들이 많은데, 현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환율이란 정치, 경제, 금리, 무역, 사회 상황에 맞춰 올라가고 내려가는 지표입니다.
장기적으로 한화의 가치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판단하는 지표는 환율이 아닌 금입니다.
기나긴 사람의 역사 속에서 유일하게 내려가지 않았던 가치의 기준, 금!!
금이야말로 정부가 쥐락펴락하기 힘든 재화입니다.
그러므로 금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의 가치를 지니는지 파악해야 돈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 가능합니다.
만약 1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금의 양이 최근 몇십년간 계속해서 줄어들었다면, 한화라는 돈의 가치는 몇십 년간 계속해서 떨어졌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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