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는 허상이다
작성자 정보
- 덴카트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4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한국 대형 증권사들은 장기투자를 하는가?
수시로 종목을 교체하고 바꾸고 한달 단위로, 일년 단위로 성과를 평가한다.
수익을 잘 낸 펀드매니저는 인센티브를 받고 승진을 하며, 하위 펀드매니저는 퇴출된다.
모든 코인, 모든 주식이 장기투자로 큰 이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특히 한국 주식은 말할것도 없다.
한국인의 급한 성격만큼이나 20년전 시총 10위안에 있는 기업은 2023년 현재, 삼성과 SK하이닉스밖에 없다.
코인은 어떤가?
시총 10위권내 있는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BNB, USD, 리플, 카르다노(에이다), 도지, 폴리곤, 바이낸스USD가 있다.
여기서 스테이블코인은 예외로 제쳐두면 솔라나, 폴카닷, 시바이누, 라이트, 트론, 아발란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코인이 10년 후에도 여전히 시총 10위안에 들 수 있을까?
장담컨데 절반 이상은 시총순위가 바뀌어 있을 것이다.
이더리움도 결코 장담할 수 없다.
앞으로 잘나갈 수 있는 기업을 예측 가능한가?
당신이 알고있던 기업은 10년 후 산산조각이 나있을지도 모른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100년 이상 우상향해왔던 미국이 앞으로도 100년 이상 우상향할수 있을까?
한국인들은 실제로 미국에게 크나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나라다.
그래서 미국 주식을 선호하고 미국 지수 투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과 100년전에 불렸던 나라가 영국이다.
그렇다고 급등주, 코인 단타, 레버리지, 선물 홀짝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지간한 단타는 왠만한 장기투자보다 매우 높은 확률로 돈을 잃게 된다.
당신이 아무리 분석을 잘한다고 해서 장기투자에 꼭 성공하지는 않는다.
보는눈이 있어야 하며, 운이 좋아야 하고, 신념이 있어야 장기투자가 가능하다.
가격은 질풍노도처럼 오르기도 하지만,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기도 한다.
상승과 공포는 상상력을 불러온다.
당신은 하락의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낼 수 있는가?
장기투자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담력이 큰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래서 부자는 아무나 되지 못하는 법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