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vs 배당주 vs 코인 스테이킹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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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물주
당신은 혹시 건물주가 되어 봤는가?
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월급만으로 살아가긴 너무 힘들다는 걸 깨닫고 일찌감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월세가 자동으로 따박따박 들어오는걸 생각한다면 오산아다.
월세 밀리는건 예사일이고 온갖 민원때문에 골치아프다.
모든 민원은 돈 달라는 민원들이다.
뉴스와는 달리 건물주 눈치같은거 안본다.
한국인들은 그야말로 원한과 분노 덩어리들이다. 정말 상대하기 피곤하다.
월세 받는것도 직업이고 일이다.
세입자 넣고 빼고, 넣고 뺄때마다 복비도 나가고 집수리에 세금에 계약갱신청구권에...
또한 공실율도 높고 기대한것과는 달리 시세차익을 내기 힘들며, 수익률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
각종 관리와 점검, 유지보수, 세금, 행정처리...골치아프다.
건물 가지고 있는건 위험하다.
건물은 입지적으로 아주 뛰어난 곳에 있어서 땅값이 올라한다.
만약 입지가 별로 안 좋은데 건물 임대료 받아서 생활하겠다 그러면 굉장히 위험하다.
처음에는 월세 좀 받을 수 있는데, 나중에 주위에 새로운 건물 들어오면 공실날수도 있고 안 팔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공실이 난 채로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다.
2. 코인 스테이킹
코인 스테이킹은 매우 매력적인 자산 불리기 방법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POS코인들은 애초에 스테이킹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코인이 대부분이고, 스테이킹 참여로 인해 이자를 받는 구조로 이루어 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종목은 이더리움으로 약 5~7%의 이자를 준다.
에이다, 폴카닷, 이오스와 같은 메이저 코인들을 그냥 가지고만 있는가?
반드시 스테이킹을 해놓는게 좋다.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는 에이다 최대 4.6%, 폴카닷 16.9%, 이오스는 6.4%를 준다.
그러나 코인 스테이킹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비트코인은 상당한 안전자산이지만 알트코인들은 위험자산이며, 언제든 루나와 같이 -99%를 향해 꼴아박을 준비가 되어 있는 존재들이다.
루나 사건을 목격하고 소름이 돋았던 나는, 알트코인을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이자를 주지 않아도 안전한 비트코인 위주로 구매중이다.
3. 배당주
배당 주식을 1억가량 사면 월 30만원 정도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10억정도 사면 아파트 1채 가격인데, 월세를 90만원 가량 받는다.
배당 주식을 샀다면 900만원 가량의 배당금이 들어온다.
배당주를 하며 느낀 점은 '내가 왜 건물주를 꿈꿨을까' 라는 생각뿐이였다.
시세 차익도 건물보다 뛰어나다.
배당주는배당삭감은 있어도 배당컷은 없다.
건물주는 월세는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다.
5억 가량으로 투자를 한다면 단연 배당주가 훨씬 이득이다.
감가삼각도 없고 수선 유지비도 없다.
비중조절도 가능하고 매매가 쉽고 현금흐름이 좋은것도 큰 장점이다.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지속한 기업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다.
배당주를 꿈꾼다면 스태그 인더스트리얼, 리얼티인컴, 코카콜라, 애플 호스피탤리티 리츠를 추천한다.
나는 좀더 분산시켜 글래드스톤 랜드, 글래드스톤 인베스트먼트, 글래드스톤 캐피털, 글래드스톤 커미셜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상태다.
결론
1위 배당주
2위 건물주
3위 코인 스테이킹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고, 건물주 위에 배당주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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