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계속 전세금 차액 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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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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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작년 6월에 했는데
첨 집 보러 와서부터 기분 나쁘게 애들 학교때문에 오는거긴 하지만 집이 좁긴 너무 좁네요, 이런 집에 4명이 살 수 있나요? 따위 말 하더니
(저희 집 50평, 자기들은 원래 자양동 70평 살았다고...)
전세가가 비싸다고 깎아달래서 5천 깎아줬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5천만 더 깎아달래서 총 1억 싸게 해줬어요.
이사가 작년 10월31일이었는데, 9월 말에 부동산 통해 연락와서 5억이 부족하다고 5억은 월세로 하면 안되겠냐해서 저희는 월세 들어오네 마네 매달 맘 졸이기 싫으니 그냥 전세 하시고, 싫으시면 그냥 계약 파기하자 했더니 결국 들어왔어요.
근데 요즘 집값이 좀 떨어지고 전세가가 내려갔자나요.
하지만 아직 이사하고 1년도 안됐는데 한달이 멀다하고 부동산 통해 연락와서 2년 후에도 전세가가 싸면 차액만큼 돌려줄 수 있냐고 계속 묻네요ㅋ
저희보다 6개월 후에 계약한 집은 저희 전세가보다 거의 5억 이상 더 받았던데, 그런 집도 저희처럼 시달리고 있을까요?
저희는 2주택자라 그 집은 세 주고 다른 집에 살고 있어서 받은 돈 다 가지고 있어서 돌려주는데 전혀 문제 없고 부동산도 그렇게 전달하는데도 계속.... 휴
부동산도 너무 시달려서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넘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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