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부동산 투자
작성자 정보
- 청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73 조회
- 3 댓글
-
목록
본문
아파트 가격이 높지 않앗던 적은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그것을 모르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달라진게 잇어요.
아무리 높앗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집도 장만할 수 잇엇습니다. 아끼고 모아서 어느정도 '가능'햇구요, 지금은 그런식으로 집장만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보아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그래서 젊은층이 결혼은해도 애를 낳지 않는겁니다. 아니 못낳는거겟죠.
요즘 부동산에서 신축아파트 10억이면 싸네 하잖아요? 매년 5000씩 20년을 모아야 하고, 대출을 받아서 산다치면 원리금이 느니까 10억 아파트를 사기위해 벌어야 할 돈이 더 커지구요. 가정꾸리고 애 낳고 매년 5000정도씩 저축가능한가요?
현세대보다 기득권인 기성세대들이 미래세대소득을 담보로 부동산 우상향을 시킨 결과가 지금의 저출산입니다. 지난 5년 그 기울기가 치솟앗구요.
지금까지는 우상향이 가능햇는데 앞으로는 모르겟네요. 저출산으로 '미래세대'들이 없어졋으니 누가 그 높은 가격에 부동산을 사줄까요.
2033년엔 가격이 오를 수 잇을까요? 10년 20년 뒤에 매년 40만명 50만명씩 인구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는데?
수도권으로 인구가 모이고 잇는상황이라 아직은 체감이 안되고, 10년뒤에도 체감이 안될 수 잇는데 그 이후에는 체감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상가같은 경우는 지금부터 체감될 겁니다. 노인인구가 늘고 젊은층이 줄어드니 소비인구가 줄어들거든요) 인구가 줄어서 수도권에서도 전월세 세입자 못구하는 상황이 오면 과연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젊은세대일수록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고 미국주식투자하는 비율이 높을겁니다. 부동산은 답없다고 생각할테니. 부동산 버블 폭탄돌리기의 끝이 내가 될 수 잇는데 부동산투자가 가당키나 할까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