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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상가 싹 임대중이라면 위기일까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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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식당이 50개라 치면 30개는 비었거나 매물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데도 말이다.

동네서 제일 좋은 자리인거 같은 넓은곳은 공실된 지5년은 된 듯하다.

이는 사실 큰 위기다.
맛없어서 문 닫은곳은 거의 없다.

지역자체가 매력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지자체 등에서의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더 힘들어진다.

이런 동네 상가에 들어가면 건물주의 든든한 적금 좋은일 시키는 것일 뿐이다.

가게 문만 열어놓으면 손님이 마구 들어올꺼같고 내가 하면 잘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안그렇다.
식당 차려서 금방 망하는 가게는 프차 또는 별 준비 없이 차린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식당을 차리려면 내가하고자 하는 업종에서 최소 몇달은 일해봐야 한다.
해장국집 차리려면 해장국집 주방에서 몇달 일해본뒤 창업해야 한다.

경력이나 맛이 없어 힘든거보다 경기를 타는 부분도 상당하다.

몰락한 상권은 회복되기 굉장히 어렵다.
회복되려면 그 중심에 대기업이 들어와서 상권 중심을 잡는게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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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타노님의 댓글

  • 타노
  • 작성일
반대로 오히려 혼자 꿀빨수도 있습니다. 권리금.월세 바닥 떨어졌다 싶으면 들어가서 홀+배달로 승부보실수도 있지만 절대 샵인샵 배달공장은 비추합니다 요즘 손님들도 배달공장 밀키트 데워보내는거 알기시작해서 수익면이나 경쟁력이나 답없어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업자는 아니고 객 입장인데 휑한 상권은 안갑니다
맛집이어도 주변이 텅텅 비었으면 저기도 뭐 보나마나 회전율 안 좋을테니 재료가 신선하지 않을 거고 그러면 맛이 없겠지 이런 선입견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요즘 젤 불쌍한게 빚내서 건물 산 건물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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