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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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경제 위기 시 자산 보존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아래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금 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1. 1970년대 경제 위기
1971년 금 가격은 35달러였으나, 1980년에는 850달러로 24배 상승했습니다. 반면, 1970년대 나스닥 지수는 100에서 시작해 1980년에 최고 202를 기록하며 2배 올랐습니다.
만약, 현금성 자산의 5%를 금에 투자했다면, 1970년 나스닥에 100만 원을 투자한 경우 202만 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에 95만 원, 금에 5만 원을 투자했다면 나스닥에서 190만 원, 금에서 120만 원이 되어 총 310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는 나스닥에 100% 투자한 사람보다 53%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결과입니다.
금에 단 5% 투자로도 주식에만 투자한 사람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면 금 가격이 50% 폭락하더라도 현금성 자산의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항상 총 현금성 자산의 5%를 금에 투자하여 보험용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2. 금융위기 사례
2000년대 초반에 금을 분할 매수하거나 평균가에서 매수했다면, 당시 금 가격은 온스당 350달러였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동안 금 가격은 1800달러로 5.1배 상승했습니다. 반면, 2000년 초반에 나스닥을 분할 매수했다면, 지수 기준 1800에서 금융위기 때 1377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에 100만 원을 투자했다면, 금융위기 동안 -23%로 77만 원이 됩니다. 그러나 나스닥에 95만 원, 금에 5만 원을 투자했다면 나스닥에서 71만 원, 금에서 25만 원이 되어 총 96만 원이 됩니다. 이는 금융위기 동안에도 자산이 거의 줄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금이 50% 폭락한다 하더라도, 95만 원이 현금성 자산이고 5만 원이 금이기 때문에 전체 자산은 97.5만 원이 되어 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금을 현금성 자산의 5% 투자하면 경제 위기 시 자산 보존 효과가 크고, 금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자산에 가해지는 타격이 거의 없습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5%는 금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금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에 적절히 분배하여 경제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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