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국 고용지표와 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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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달 미국의 구인 건수가 전월 대비 4만 6천 건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노동시장이 어느 정도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이는 급격한 감소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코로나 때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실업률이 4.1%까지 튀어 오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몇 가지 요인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이민자 유입 제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실업률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대선 전까지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유동성 비축이 충분히 되어 있어 이를 막을 수 있는 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6월 달 미국의 구인 건수는 8백 18만 건으로 노동시장이 여전히 가열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업률이 4.1%로 올라가면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미국의 소비와 실업률, 공고 숫자, 퇴직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로서는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경기 침체가 당장 올 것이라는 우려는 지나치게 겉핥기식 판단일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2분기 매출이 하락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이는 중하위 계층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햄버거를 사 먹기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 패턴의 변화가 감지됩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좋습니다.
AMD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어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가격 상승과 재무부의 채권 발행 목표치 하향 조정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같은 급격한 국채 발행으로 인한 금리 상승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안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 자동화에 투자하는 일본의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의 사례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래 먹거리로서 농업과 AI의 결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온실 시스템 등 식량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 주체들이 암호화폐 업계의 기관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책은 모호하고 모순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긍정적인 발언을 했지만, 이는 표심을 겨냥한 정치적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의 순유입이 증가하며 시장 분위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6월 달 미국의 구인 건수와 실업률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당장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미국 정부가 민간 일자리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 전까지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으며, 이는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상으로 6월 미국의 고용지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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