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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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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고라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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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으로 빚 갚아야겠다는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빚 갚지 마세요

예전에야 부모님 세대들은 적금이 20~30프로니 저금만 해도 먹고 살 수 있고 집도 사고도 남는데 지금 시점이랑은 얘기가 완전 다릅니다. 이래서 어르신들은 빚내는것도 두려워하시고 주식도 두려워하시기 때문에 말리는거죠.

그 방법이 그 시대때는 맞았고 최고의 투자법이었으니까요.



갈수록 (단기)금리인상을 하지만 결국 한계치가 있을 것이고, 다시 (장기)금리인하를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주식을 공부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매년 물가상승률도 있고, 낮아지는 적금금리에 세금을 빼고하면 뭐가 남을까요?



기업들도 이익을 내야하는 집단이고 그렇기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기업이 자신들의 업황을 더 잘 알고.

그러한 지식으로 경기가 좋을때,금리가 낮을때 설비에 대한 투자를 합니다. 그렇기에 경기가 발전할수록 금리는 낮아질겁니다.



경기는 한국중앙은행이 좌지우지하며 경기를 살릴땐 금리를 낮추고, 너무 과열되니 지금처럼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조절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빚은 왜 갚지말라는거냐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지출은 주택구입입니다. 그 주택구입덕분에 경기사이클이 만들어지는거구요.

부자가 아니고서야 무조건 대출을 끼게 될 것이고 그 대출이란게 빚입니다. 근데 지금처럼(2022.03.20) 인플레이션으로 돈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천 만원을 빌렸다 칩시다. 갈수록 금리인상을 준비 중이며 그 말은 돈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럼 빌린 천 만원은 돈 가치가 하락해 실제로는 999만원 정도가 됩니다. 빌린 돈으로 집을 구매했고 집은 인플레이션 헷지용으로 탁월합니다. 왜냐? 집값은 물가상승과 같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집값은 오르니 빌린 이자는 헷지가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이래서 월세나 전세는 집주인의 인플레이션 헷지니 세입자인 우리들은 돈을 계속 까먹고 또 까먹는것이죠.



그래서 첫 번째로 집을 사야하는 이유이고

두번째로 지금 3월 물가상승률은 연속3%대라고 합니다.

빌린 천 만원에 물가상승률 3%라면 실질 대출 금액은 997만원이 되는겁니다. 계속해서 식음료,에너지 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계속 깎여가는겁니다. 뉴스에서 신용대출은 5~6%넘어간다지만 아직 주택대출이자는 3%입니다. 고로 상환금액은 1030만원입니다.



집은 샀으니 인플레이션 상승만큼 집값 상승분도 먹고, 갚을돈은 인플레이션으로 돈 가치 하락하니 양쪽으로 개이득인 부분입니다. 정리하자면

총 대출금 천만원+ 30만원(상환이자) - 30만원(물가상승 3%) 이렇게만봐도 또이또이해보이고,

오르는 집값은 다 내가 먹는겁니다. 그리고 실질 물가상승이 3.6,3.8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천만원짜리 물건이 있는데 지금은 바로 살 수 있는건데 다음달에는 1036,1038만원을 주고 사야한단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나는 갚을돈은 천만원이란거구요.



경제성장 한 만큼 금융지식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우리 다같이 좋은 금융경제를 위해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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