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도 삼영빌딩 부동산 샀다가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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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가 매입한 삼영빌딩 전주인은 삼영기업 선경래 소유였다.
비에게 삼영빌딩을 매도한 선경래는 2005년 자산액 1000억원을 넘긴 선물 투자 고수로 알려져 있다.
비랑 김태희는 이 빌딩을 평당 6억 2천에 매입했다.
비와 김태희는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상당히 거둔 인물들이다.
2008년 비는 168억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쓰던 청담동 건물을 2021년 6월 459억원에 매각해 327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김태희는 132억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2021년 3월 203억원에 매각해서 71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또 2016년에는 53억원에 매입한 뒤 실거주하던 이태원동 주택을 지난 5월 85억원에 매각, 32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약 24억 원 타운하우스를 매입했는데, 2년 만에 35억 원으로 가치가 상승했다.
여기서 투자의 함정이 시작된다.
계속해서 벌 것이라고 생각되기 떄문이다.
그래서 이번엔 부동산 재태크로 벌어들인 1,000억에 가까운 돈을 삼영빌딩에 몰빵했다.
대출을 500억 가까이 끼고 말이다.
서울 강남 대로변에 있는 빌딩이니 승산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상승기 끝무렵에 샀기 때문에 공실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고, 금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며 대출 이자만 월 억대씩 계속해서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손해를 얼마나 봤을까?
총 금액 : 920억 ( 건물 승계 : 450억 + 신탁대출 : 400억 이상 추정 + 그외 비용은 자기 자본 + 빌린 돈 ) + 취득세 37억 이상
신탁 대출 - 400억 이상이며 금리 2023년 9%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 된다
신탁 대출 이자 : 36억 이상
건물 승계 대출 : 34억 875만
그외 비용은 세금 + 관리비 (보험) 등을 포함하면 그 이상
공실이 없을 경우 : 월 임대료 2억 1년 최대 임대료 24억 (현재 공실 4개)
70억 - 24억 = 46억
대략 46억 적자 / 월 3억7천 적자가 예상된다.
물론 비와 김태희는 유튜브, 방송, 행사, CF 수입이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인 만큼 다시 부동산 고점이 올때까지 충분히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또 삼영빌딩 주변 건물도 1,200억원에 얼마전에 팔렸다.
즉 아무리 못해도 900억의 가치는 아직도 하고 있고, 삼영빌딩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인들도 비와 김태희처럼 버틸수 있을까?
절대로 버티지 못한다.
빌딩으로 재산 한순간에 다 날린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빌등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다.
계속 피빨리다가 결국 경매처분 엔딩으로 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연예인 투자자들은 70~80% 가까운 금액을 대출하여 빌딩을 매입하고, 3~4년 만에 되파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연예인들은 개인명의가 아닌 법인으로 매매하여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있기 때문이다.
빌딩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로 신중해야 한다.
개진상 임대인부터 시작해서 온갖 부담금이니 부과세니 세금도 너무 많고 임대 잠시만 비어도 손실이 엄청난데 경기도 엄청나게 타고 매매차익 안나면 피를 흘리는게 빌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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