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민주당(공산당) 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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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친구들 아는 형님들 대다수가 이재명 친민주당 성향인데 나 혼자 외롭게 윤석열을 지지했다... 다 손절해가면서...
나도 원래 대깨문이었으나 정확히 2018년 부동산 폭등시기부터 나의 성향이 바뀌었다...
벼락거지가 되고 싶지 않아 시작한 부동산 투자와 재테크 공부가 그동안의 나의 인생관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렸다
경제를 알면 알수록 그들이 하는 말이 거짓 정의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무튼 그 이후로 내집 마련도 할 수 있었고 자랑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5억이 조금 넘는 자산을 이룰수 있었다.
지방에 하나 서울에 하나 모두 전세끼고 투자했고 자가는 월세로 살고 있는 상태다.
친구들과 형님들은 내가 변했다고 한다. 별것도 없는 놈이 얼마 되지도 않은 돈좀 벌었다고 변절했다고 한다.
그게 아닌데...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진짜 거짓말하고 가난한 사람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세력은 저짝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줘도 알아듣질 못하다.
내가 대깨문에서 탈출하고 처음 알게 된 세상의 진실은 정말 어찌할수 없는 불가항력의 어려운 지경(장애인, 병으로 아무것도 못하거나, 혹은 가족과 부모가 모두 아파서 투자에 조금도 여유를 낼수 없는 등등의 상황)에 있지 않는 이상 큰부자는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잘 살수 있는 방법들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 최소한 가난은 면하고 살 수 있다. 어느정도의 노력만 한다면 말이다. 그것을 이루는데 엄청난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세상 한탄할 시간에 경제와 재테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실행하면 되는 것일뿐 물론 실패가 있다 할지라도
나중에 돌아보면 결국 그것도 노하우라는 나만의 자산이 된다.
하지만 저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기회가 지천에 널려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런 기회는 자유시장경제체제 일때만 주어지는 소중한 보물임을 결코 알지 못한다.
서민들이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것은 그저 기득권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때문이라고만 생각한다. 나이 사십 오십을 처먹을때까지 기득권, 양극화 같은 그런 프레임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득권 타파만이 답이라 생각하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있는자들을 조져서 자신의 서러움이 조금이나마 위안 받기를 원하는 것 같다.
자유시장경제체제의 수호! 내가 국힘을 찍은 이유는 오직 이것밖에 없다.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나 김건희 주가조작 따위는 아무 관심도 없다. 나이를 먹으면서 정치인들의 도덕성에 대한 기대는 버렸기 때문에...
만일 윤석열이 자유시장경제체제로 정상화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투표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말을 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그리고 최소한의 희망이 생겼다. 그런데 이말을 지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비판하고 대안세력을 찾을 것이다.
여담으로 내 친구들과 형님들이 그 나이 먹도록 선동이나 당하면서 힘들게 살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했다. 대화를 해보면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어서 많이 아는것 같이 애기하지만 실제 경제도 모르고 어떻게 하면 가난을 면하고 최소한 중산층 갈 수 있는지 방법도 모르고 실행할 용기도 없기 때문이다.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런 체제에서 살 때만이 가난한 사람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내가 실행해보고 깨달음을 얻지 않는 이상 절대 알수 없다. 이것은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체득의 영역이기에...
자전거 타는 것 수영하는 법을 영상과 책을 통해 이론적으로는 얼마든지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몸으로 겪고 체득하지 못한다면 무엇이 맞고 틀린지 결코 알수없고 분간도 할 수 없다. 늘 휘둘리고 선동만 당할뿐...
그래서 한편으로 안타깝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의 말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아도 정말 달콤하고 정의롭게 느껴지는 반면 자유시장경제체제의 자본주의는 자연의 이치같은 거라서 그다지 아름답지도 정의롭지도 않기에 ... 말로 설득하기가 너무 어렵다.
논쟁하다보면 대깨들 입장에서 내가 하는말이 꼭 기득권을 옹호하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자신들이 직접 공부해보고 실행해서 몸으로 체득하고 '아 이게 아니었구나' 라는 깨달음이 없는 이상 한번 선동된 사람을 설득하기란 거의 불가능함을 느낀다...
그래서 대중들은 항상 선동당하며 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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