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 달라는 사람 있으면 단칼에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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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 돈 들고 튀기야 하겠어?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서 야반 도주를 하기도해요
돈 빌려 달라는 사람에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네 일단은 거두절미하고 어떻게 거절하면 되느냐
냉정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돈을 빌려 달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단칼에 거절 하셔야되요
'난 돈 없다' 라고 얘기를 해서 바로 선을 그 셔야 됩니다
이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뭐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돈을 빌리게 되는 건지 이런 사정을 얘기하기 전에 그리고 듣기 전에 먼저 나는 빌려줄 돈이 없다는 걸 애초에 말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의 대부분의 생각은요
어떤 사정을 듣고 나서 그 사정을 듣고 어떻게 안 빌려 줄 수가 있냐
너무 안타깝다
혹은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의리가 있어서 빌러주고 싶다
혹은 갚을 것 같아서 빌려 주고 싶다
이런 마음에 막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은 빌려주게 되잖아요
근데 거의 90% 이상은 돈을 못 받는 경우가 더 많죠
되게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의리가 있는 그런 친구들도 있고 하잖아요
그런 친구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을 하냐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너무 냉정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러다가 그 사람이 정말 그 돈을 못 빌려서 잘못되거나 혹은 영영 나를 떠나서 못 보고 살면 어떡하냐 이런 걱정 드시기도 하죠
여러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되요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게 남 걱정 입니다
남 걱정 하기 전에 더 중요한건 나의 행복과 우리 가정의 평화예요
내가 만약에 돈을 안 빌려줘서 이 사람이
'넌 진짜 더럽고 치사하다'
'어떻게 그 돈을 안 빌려주냐'
라는 얘기를 하면서 뭐 나를 떠난 다거나 하면 그 사람은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딱 심성이 거기까지인 아주 얕은 사람이니까 그쯤에서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
막 친구가 돈 200만원 300만원 뭐 그런 돈 안 빌려주면
'야 너 그 돈 아까워서 나한테 안 빌려주냐?' 이런 얘기 하잖아요
대부분 빌려가서 갚지 않거나 연락 두절이 되거나 혹은 괜히 사이까지 틀어지게 되니까 안 빌려 주는 거죠
그럼 이렇게 얘기하죠
'야 그게 뭐 결국엔 돈 아까워서 안 빌려주는거네'
'내가 돈 안 갚으면 니가 손해 볼까봐 그러는거 아냐?'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돈 받아봤자 어차피 본전이고.. 그 돈 어차피 내 돈 아닌가요
네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바로 단칼에 '나 돈 없어' 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느냐
그 친구가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 면서 막 얘기를 하려고 해도 듣기전에 바로 선을 긋는게 중요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최면이 중요해요
좀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돈이 없다'
'나는 친구에게 빌려 줄 돈이 없다'
라고 평상시에 최면을 좀 걸어 두세요
이렇게 해서 손해볼건 없어요
내가 평상시에'나는 돈이 없다' 라고 최면을 잘 걸어 놓잖아요
그럼 누가 돈 빌려 달라고 했을 때 바로 '돈 없다' 가 튀어나올 수 있다니까요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돈은 한번 빌려주면 계속 빌리러 와요
돈 빌리는 사람도 한번 빌려준 사람에게 더 부탁하기 마련입니다
다소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의 행복을 위해서 평상시에 나는 절대 돈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심어 두면 남아 있는 날들을 좀 편하게 보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돈 빌리는 사람이 나한테만 빌리는 것 같죠? 아니에요
돈 빌리는 사람은 이사람 저사람 한테 다 얘기해 본 다음에 걸리면 땡큐!! 뭐 이런 심정으로 거의 대부분 돈을 빌리 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이 돈 안 빌려주면 이사람 어떡하지 라는 걱정 같은거 하지 말란 얘기 입니다.
그리고 저 진짜 공감 안가는 얘기가 하나 있어요
돈 빌리는 얘기할 때 항상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돈 빌려줄 때는 뭐 이 돈 내가 안 받아도 그만이다
이 돈 내가 안 받아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돈 이라면 빌려줘라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이 말이 그렇게 크게 공감이 안 돼요
내가 뼈 빠지게 벌어서 남한테 빌려주고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솔직히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 하거든요
안 받아도 되는 돈이 어딨어
애초에 그럼 빌려주지 않으면 되죠
그리고 연인사이 에서도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되게 많잖아요
저도 실제 이런 경우를 주변에서 몇 번 본 적이 있거든요
실제로 제가 겪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왜 그렇게 돈을 빌려주고 있는지 전 볼 때마다 조금 답답한 심정 이에요
누가 봐도 그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인게 정말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결국은 빌려주고 나중에 못 받고 헤어지는 상황도 오더라구요
심지어 더 심한건 뭔지 아세요?
그렇게 돈을 빌려주고 헤어집니다 그랬는데..
헤어지고 나서 또 돈을 빌려 달라고 전화를 해서 돈 빌리기를 시도를 하더라구요
돈 몇 십만원 뭐 몇 백만원 정도가 없어서 연인에게 돈을 빌리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저는 사실 그 관계를 그렇게 오래 유지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그리고 또 얼마나 나를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겠어요
거두절미 하고 연인사이 에서도 절대 돈거래 하지 마세요
그래도 빌려 주시는 분들 있죠
'정말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같이 자라왔고'
'우리 이웃인 지가 20년이 넘었고'
'설마 저도 들고 튀기 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다 돈 빌려주는데 결국엔 다 결과가 똑같잖아요
사람이 돈 빌릴때, 갚을때 같은 마음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죠
'우리집 앞에서 가게를 10년을 넘게 한 사람인데'
'저 사람이 뭐 어느날 갑자기 하늘로 솟겠어?'
라고 생각 했겠지만
그 사람은 정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서 야반도주를 하기도 해요
이런 일이 되게 드라마 에서나 나올 것 같지만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물론 어딘가에 빌려준돈 바로바로 갚는 사람들도 존재하긴 하지만요
그런 사람이 사실 몇이나 되겠으며 그런 사람일 거라는 가능성 때문에 돈 빌려 주고 나서 마음을 전전긍긍 하면서 살 필요가 뭐가 있냐 이거에요
애초에 빌려주지 않으면 그런 일이 일어 나지도 않을 테니까 안 빌려주는게 훨씬 낫죠
왜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내가 마음 졸이면서 살아야 되죠
세상에 내가 행복한거 말고 더 중요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돈 빌려 달라할때는 진짜 급한척 거의 구걸 하듯이 돈을 빌려 가죠
빌리고 나면 빌린 사람은 그때부터 행복해지고 돈 빌려준 사람은 그날 이후부터 마음 졸이고 고생하기 시작해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는 필연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경험이나 그런 얘기 들어 보신적 많지 않으세요?
옛날에는 우리집 되게 잘 나가고 잘 살았었다는데 우리 부모님이 보증을 서는 바람에 혹은 돈을 빌려주고 못 받는 바람에 그때부터 집이 망했다고 하더라
그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예나 지금이나 돈 빌려준 사람만 고생하는 건 똑같아요
변하지 않았습니다
돈 빌려주고 원망하지 말고 애초에 빌려 주질 말자
돈 안 빌려줬다고 해서 날 원망 하거나 떠나는 사람은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니까 이 참에 깔끔하게 정리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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