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하는데 용기와 인내심은 필요없습니다

장기투자를 하는대 투자자의 용기와 인내심은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투자한 돈의 성격, 돈의 인내와 용기가 필요할뿐입니다.

본인의 월급 10% 혹은 하루에 만원, 한달에 10만원 적립식으로 넣으면 될 것을.
자신의 투자한 기업의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이후에 2배, 3배 혹은 10배 오른다고 생각된다면 하락할때마다 더 사면 되는데. 무슨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한가요?

트레이딩을 하거나 주기적으로 리벨런싱을 한다면 모를까 장기투자를 결심하고 하락이 걱정되어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은 기업(종목)에 대한 믿음과 주가에 대한 목표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장기투자를 실패하는 것은 투자한 돈의 시장이 무서워(하락, 패닉, 침체)이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인출해야하는 경우입니다.

장기투자=여윳돈으로 해야하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지금 어떤 좋은 종목이(기업) 주가도 나름 저평가 되었고 주식시장도 상승흐름이라고 생각되어 몰빵 혹은 적립식으로 이제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앞으로 투자한 돈이 내가 생각한 주가가 올때까지 무슨일이 있었도 해지를 하지 않는 돈의 성격에 크게 좌우됩니다.

내가 무슨일이 생길때 제일 먼저 인출해야 할 자금이 주식투자 자금이라면 장기투자는 자신의 용기와 인내심과 상관없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투자=여윳돈=10년, 20년 내가 쓰지 않을 돈 이어야 가능합니다.
장기투자가 1년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