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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바뀌었네요. 특히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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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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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4.75% 10년물 금리 3.89%  많이 올라왔는데 아직도 0.9% 괴리가 있습니다.

tlt(20년 장기채권) 기준으로 보면 작년 10월말 고점찍고 쭉 빠졌습니다.
빠진 이유는 경기침체 선반영과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찍었기 때문에 금리인상 피봇 기대감이였죠.

중간에 잠깐 튀어오르긴했습니다만 바로 내려갔습니다. (12월 중순)
그 이후로도 꾸준히 인플레이션 감소로 10년물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월 초부터 분위기가 급 반전되면서 주식시장과 디커플링이 시작되었습니다.

뭐 사실 지금보면 채권시장이 먼저 움직였다고 봅니다.
주식시장도 결국엔 빠지겠죠..

과매수 구간에서 오버슈팅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그 역할은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주도했습니다. (과대낙폭과 챗GPT 합작품)

지금상황은 "아직까지 경기침체는 없으며 인플레이션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가 골자입니다.

이렇게되면 채권시장의 금리는 올라갈 수 밖에없습니다.
TMF 매수하셨거나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합니다.

언젠가는 금리인하를 하겠지만 적어도 올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최종금리도 5% 중후반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10년물 금리는 전고점 넘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인플레이션이 전혀 진정되지 않네요.
이에 따라 미국장도 좋지 않구요.

반대로 한국장은 중국이 회복되면서 전망이 괜찮구요.
역시 이런걸 보면 큰 시장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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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유노님의 댓글

  • 유노
  • 작성일
인플레이션 최고점이 작년 6월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yoy로 올해 6월은 인플레이션이 엄청난 -로 꺽이게 됩니다. 금리가 5% 후반으로 간다는거는 어제 발표된 yoy 가 1월 반등했다고 너무 과하게 앞서 나가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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