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주식 천재들이 많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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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 분석력이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목균형표 개발한 장인도 있구요,
그렇고 일본이 차트분석 저세상급의 천재들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개발된 차트기법 들이 역으로 본고장 미국에서 번역되서 뿌리내렸을 정도니까요.
캔들만 해도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 졌습니다.
유명한 주식 천재중 한명으로는 코테가와 타카시가 있습니다.
BNF라는 이니셜로 더 유명하죠.
아르바이트로 모은 투자금 1600만원으로 시작해 최근 자산 8천억까지 추정되는 전설적인 트레이더입니다.
다른 취미도 없이 점심도 라면만 먹으면서 하루 종일 차트만 쳐다보는 레알 찐 오타쿠.
트레이더 이기 때문에 per pbr 이런 기본 분석도 신경 안쓰고 뉴스도 안봅니다.
장투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다 노이즈로 생각 한다고 하네요.
그에겐 주가가 내리면 모두 나쁜 주식이라고 합니다.
미즈호 증권사가 61만엔 짜리 주식을 1엔에 매도하는 주문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걸 재빠르게 눈치채서 그걸 모두 쓸어모아 하루만에 220억을 벌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구요.
주 매매방법은 20일이나 25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과대낙폭하여 괴리율이 벌어진 종목들을 매수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각 섹터 대장주가 오르는데 나머지 종목들은 오르지 못한다면 이것도 역시 저평가로 생각해서 매수하구요.
멘탈이 약한 편이라 벌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리먼 사태 때는 큰 손실을 겪고 빡쳐서 모니터를 부쉈다고 합니다.
워낙 말도 안되는 수익률을 올려서 가상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나왔으나 방송에 나와서 모두 인증했구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자산운용을 부탁 했으나 쿨하게 거절했죠.
자산 규모가 너무 커진 이후로는 트레이딩이 불가능해서 빌딩 등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주식 투자는 은퇴, 배당금으로만 갖고 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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