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미국 주식 투자하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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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월 매년 그얘기가 그얘기네요
1. 금리 인상, 인하 이야기 안나온해 한해도 없었습니다.
당장은 큰일날것 같지만 길게보면 특별한 이슈도 아닙니다.
과거엔 올랐다 내렸다 안했나요?
2. 미국도 일년에 제법 큰 조정이 서너번씩은 옵니다.
별 이유없이 그냥 최근 올랐으니 큰 기관들이 차익실현을 하는 것입니다.
지들이 떨구고 개미가 겁나서 던진것 또 사겠지요
조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3. 단기적으론 실적이 좋아도 떨어질수있고, 반대로 나빠도 오르는게 주식.
결국 제대로된 분석이라기보단 결과에 이유를 갖다 붙이는꼴
4. 언론과 주식 유튜브는 매일 새로운 뉴스를 생산해내지만 기업가치는 변한게 없기에 대부분 부질없는 메아리들
그들은 이슈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니 본업에 충실한건가?
매일 들을 필요도 없고 다 듣자니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슈에 반응하기보단 좋은 기업 찾는 공부로 그들을 활용하면 될듯
5. 내일은 또 주가변동에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이려나?10년물 국채수익률? FOMC? 금리인상 테이퍼링 유가 파월 푸틴 트럼프 시진핑 전염병 헝다ㅋㅋ
근데 그 이유가 과연 맞을까요?
6. 마켓 타이밍을 예측하며 사팔사팔 하면서 수익을 낼수있을까?
인간 능력의 한계를 나도 모르니 100% 불가능하다고는 말 못할것 같다.
허나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의 능력으론 쉽지않은 영역임에 분명한듯.
요행을 부리지말고 내가 할수있는 방법으로 하자
그냥 묵묵히 좋은 기업 찾는 노력과 더불어 오래보유하는 연습을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7. 주식은 본인의 그릇만큼만 하는것
과도한 투자로 잠이 안올정도면, 또 낮에도 주말에도 주식생각이 끊이지 않으면 줄여야합니다.
경험이 쌓이고 확신이 들어서 며칠은 안봐도 될정도면 투자를 늘려도 됩니다.
본인의 그릇이 커진것이겠지요
8. 남들 수익보는데 휘말려 현타올 필요없음.
주식은 자신만의 페이스로 마라톤을 하듯이 하면 됩니다.
참다참다 잘 모르는주식 따라사면 고점에서 한동안 고생하다가 결국 손절후에 마음의 평안을 찾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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