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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니까 오르네요" 개미의 대표적인 말에 담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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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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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개미들이 하는 말이 있다.

'제가 팔았더니 올랐네요'

정말 본인이 팔아서 오른 것일까?
아니다.

개미들은 최저가에 판매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최저가에 파는 것이다.
최고점에서 사고 최저가에서 파는 것이 바로 개미들의 알고리즘이다.

왜 개미들은 개미털기에 당할까?
증시는 상승할때 개미들을 태우려 해지 않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뉴스에서 매일 나오는 말이 뭔가?

연준이 고강도 긴축 필요성을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이 있다, 기준금리 8%까지 올려야 한다, 저금리 기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금리를 더 빠르게 올려야 한다는 말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건 뭘 뜻하는가?
개미들 털고 가겠다는 뜻이다.

제가 파니까 올랐네요 라고 말하며 자책하지 말라.
개미들은 그게 당연한 행동이다.


사팔사팔하는 개미는 잃을 수 밖에 없다.
버핏도 맨날 틀려서 예측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낱 개미 따위가 예측하겠다고?

정답을 버핏등 수많은사람이 이미 알려준지 오래다.

지수투자+롱+분할매수+수년간 장기가 그것이다.

비트코인 또한 계속해서 우상향해왔고 전고점을 항상 뛰어넘었다.

이게 어렵다고 하는게 본인의 욕심과 시장을 예측하겠다는 오만과 조급한 심리가 어려운거지 논리적으로는 전혀 어려울게 없다.

숏이고 선물이고 아무것도 몰라도 된다.
오히려 시장에 대해 쓸데없는 지식을 쌓아올릴수록 돈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인들 아무도 시장전망을 예측해서 투자하라고 한적없는데 한국인들은 다들 그러고 있다.

개미들은 상승장에서도 돈을 벌지 못한다.
2022년 하락장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운 좋게 저점매수를 한 개미들도 조정장때 다 털게 되어 있다.

물론 개미들이 털고나면 다시 증시가 솟구치기 시작하고, 일희일비하는 개미들은 또 고점에서 다시 샀다가 물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단톡방에서 모여서 떠드는 시장전망, 롱숏 맞추기는 그냥 스포츠나 도박, 취미, 게임뭐 이런영역이지 돈버는 투자가 아니다.

쉽고 간단한 정답이 써있는데 굳이 무시하고 돈날리는 개미들은 결국 본인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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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렌님의 댓글

  • 작성일
맞음 개미들 털려놓고 게시판에 패배 인증하러 굳이 와서 개미인걸 재확인하는 행위를 꼭함 ㅋㅋ

개미스테이크님의 댓글

  • 개미스테이크
  • 작성일
개미들은 털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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