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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보는 철학, 사람은 적응과 망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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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메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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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서는 악재까지 호재로 둔갑하여 미친듯 올리고

반대로 하락장에서의 호재는 선반영 ㅅㄱ하며 꼬라박는다.

크고 간단히보면 이제는 금리를 더 올릴까? 여기서 더는 무리다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있다.

나쁘고 좋지못했던 시황으로 저렴해진 주가들에 베팅이 들어오고, 아직 때가 아니다라며 뿅망치를 놔주는 멋지다 연준.

지금같은 때 가볍게 룟질을 하다 엉덩이 한 번 잘못 데이면 계좌녹는건 순식간이다.
그저 세력마음.. 예측 불가니까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고 하지않았나
하지만 중간하려고 합법적 도박을 하진 않겠지

참 딜레마다.

사람은 적응과 망각의 동물이다.

상승/하락장에 적응을 하여 무한한 상승을 꿈꾸는 낙관론자와 하락의 비관론자가 탄생하며,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풀매수/풀매도 해야지 했던 마음을 망각해버린다.

하지만 하마는 그렇지않다.
배고플 때 입벌리고 소화되면 싼다.

시황? 그런거 따지지않는다. 햇빛 따시고 물 시원하면 된다.

오롯이 rsi 3분/15분에 의거하여 섭취와 배설을 할 뿐이다.

벗 욕심이 과하면 화를입는건 사람과 마찬가지
적당히 먹고 적당히 싸야하는데 많이 먹을수록 배탈나기 십상이다.

오늘 시장의 날씨와 먹거리는 어떨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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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만두님의 댓글

  • 납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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