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 장투하는 방법

제일 좋은 방법은 박아두고 큼지막한 시황만 확인하는게.. 아님 아예 갓생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그치만 더 오를까? 내릴까? 일개개미의 심리 어쩔 수 없죠

거기다 저처럼 장투계좌 박아두고 단타도 따로 치는분들은 더 괴롭죠
주가가 계속 보이니까요

분명 단기고점같은데 팔기엔 양도세잡히고 환차 계산도 때려봐야하고 팔았을때 수량이 어느정도는 더 나와야 이득인 상황인데 한치앞도 모르는 홀짝판 확신도 없고ㅋ

그냥 떨어질거 알면서도 맞아가며 버티는게 장투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래서 전 한두달~ 길면 반년이상 개인 갓생 스케줄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내가 ㅇㅇ를 할때, 어디를 갈때, 그때 쯤에 주가는 어떻게될까? 무슨 변화가 있을까?
마치 헬스를하며 하루하루 눈에 띄진않지만 길게봤을 때 몸의 변화를 보는것과 비슷합니다.

기대심이 현재의 공포심을 이기는것이죠.

랠리 중 상승할때의 그 찰나의 순간이 1년 수익률을 이기기에 결국 장투가 답이죠.

떨어질걸 알면서도 못빼는 이유가 이시기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손실보다 무서운게 포모입니다.

전 여태 주식하며 배운건 하나입니다
눈앞에 욕심이 그득하면 화를 면치 못한다.

이상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썸머타임랠리 가즈아~!!!

오늘도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