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위기, 위기를 기회 삼아 은행 주식을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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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을 재빨리 막는 미국 정부는 역시 강했습니다.
지금의 미국은행은 연준과 재무부 그리고 민간 대형은행들의 합작으로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잔불이 남아 있고 심리적으로 중. 소 은행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지만 민간은행까지 나서서 보증을 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니 이번 뱅크런 사태는 어느 정도 진정된것 같습니다.
물론 잡음은 계속해서 나올 테지만요.
뱅크런 징후는 작년에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중. 소 은행들이 지급 불가능한 수준의 예금이 일순간에 빠져나갔고, 파산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중소 은행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면 금융붕괴가 일어날수도 있는 상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뱅크런이 일어나고 있고 중. 소지역은행에서 예금이 인출되어 대형은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은행에서 그 예금을 다시 중. 소형 은행으로 돌려주고 있고 그로 인해 도미노 현상의 시작인, 중. 소형은행에서 멈춘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은행은 연준과 재무부의 설득으로 인해 중.소 은행들을 보증을 해주는면도 있지만 중소 은행붕괴 후의 자신들도 그화재를 피할수 없다고 판단한것같습니다.
결국은 큰불처럼 보였던 화재가 불씨만 남기고 꺼졌습니다.
연준과 재무부가 민간은행들을 파산하기 일보 직전인 리퍼블릭 은행에 투자하라고 설득해놓고 과연 다음 주 화요일에 있을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지금은 금리 인상이 일시적 종료해야 할 시점입니다.
물가는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상처이고, 이번 신용 위기는 당장 눈앞의 폭탄입니다.
진정된 것은 맞지만 금리 인상을 하는 것은 불씨에 바람을 불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연준에서 민간은행을 설득할 때 아마도 금리 인상 중지를 카드로 썼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상 일단 중지하고 신용 안정부터 할 테니 너희들도 이번 기회에 이득 볼 수 있을 거야라고 월가를 설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의 주가도 굉장히 많이 오른 거고요.
그리고 과거에도 여러 가지 신용 문제로 금리 인상을 중간에 중지한 경우는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금리 인하를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금리 동결을 하고 물가를 당분간 살펴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당장은 중단하고 신용리스크를 관리한다고 한다면 그때는 미국 중. 소은 행주들의 etf나 대형은행을 싸게 주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번에 급락한 리퍼블릭 뱅크.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크등을 매수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것같습니다. 리스크도 크고 리턴도 크다고 봅니다.
추천할만한 주식은 개별주보다는 대형은행 3배수 레버리지 etn인 bnku와
중, 소형은행3배 etn인 dpst를 섞어서 구매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도 좋고 멘탈관리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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